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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570][fx-350] (2차식) 회귀 분석으로 2변수 (2-Var) 통계 분석 하기
1. 2변수 분석? 2-Var Statistics
[fx-350] 이나 [fx-570] 시리즈의 통계모드에는 1-Var (1-변수) 분석 기능이 있습니다. 즉 x 라는 변수 리스트에 있는 DATA 의 평균, 합(∑x), 표준편차(sx, σx) 등을 구하는 기능입니다.
여기서 한발 나아가서 두가지 변수를 한꺼번에 분석하면 좋은데 이들 계산기에는 '2-Var 모드'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긴 이르죠.
2. 회귀 분석(Regression)의 활용
회귀(Regression) 분석은 'x변수 DATA와 y변수 DATA 의 관계(식)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수적으로 x와 y 를 각각 그리고 같이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2-Var 통계 분석'은 회귀분석 과정에 포함되어 있으니, 여기에서 필요한 결과 값만 뽑아 쓰면 되는 겁니다.
회귀 분석 모드는 여러 방정식 형태로 찾을 수 있는데, 회귀 결과를 찾는 과정이 아니라면, 선형이든 뭐든 아무꺼나 사용하셔도 관계가 없습니다.
3. 2-Var 통계분석 예제 [fx-570ES]
※ 변수 DATA
| x | y |
|---|---|
| 166 | 55 |
| 174 | 70 |
| 171 | 70 |
| 180 | 83 |
└ y 에는 x의 확률값을 넣을 수 없습니다.
- 통계 모드 선택 (2차 회귀)
【MODE】【3】【3】
* 선형 회귀(A+BX)를 선택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여기서는 2차 회귀를 선택하였습니다.
- DATA 입력

다 입력하고 【AC】
- 통계변수값 확인
【SHIFT】【1】【3】 Sum - ∑(x^2)
- ∑x
- ∑(y^2)
- ∑y
- ∑(x*y)
- ∑(x^3)
- ∑(x^2*y)
- ∑(x^4)
【SHIFT】【1】【4】 Var - 변량 : n
- 평균 : x바, y바
- 모 표준편차 : σx, σy
- 표본 표준편차 : sx, sy
【SHIFT】【1】【5】 Reg - 회귀 분석 결과이므로 안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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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오지 않는 통계값은 위 통계값들을 활용해서 구합니다.
예) x-y 공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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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HP-39gII 에 ExistOS 설치하기 https://allcalc.org/38526 2025 11.07 1. 왜 검은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보일까? (제공된 LUT 필터) 제가 제공해 드린 magenta_lens.cube LUT 필터는 540~560nm(녹색-노란색) 파장대의 색상을 '완전히 제거(검은색으로 만듦)'하는 대신, '다른 색상으로 왜곡/변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원리: LUT(Look-Up Table)는 특정 입력 색상(Input RGB)을 미리 정해진 다른 출력 색상(Output RGB)으로 매핑하는 테이블입니다. 이 LUT는 540~560nm에 해당하는 RGB 값들이 들어오면, 검은색(0, 0, 0)이 아닌, 매우 어둡거나 채도가 낮은 특정 색(예: 어두운 올리브색, 갈색 등)으로 변환하라고 지시합니다. * 의도: * 현실적인 물리 필터 시뮬레이션: 실제 고가의 색약 보정 안경도 특정 파장을 100%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빛의 일부를 흡수하고 일부는 통과시키거나 변환하는데, 이 LUT는 그러한 현실 세계의 필터 효과를 더 비슷하게 흉내 냈을 수 있습니다. * 시각적 정보 유지: 특정 색을 완전히 검게 만들면 그 부분의 형태나 질감 정보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하지만 다른 어두운 색으로 대체하면, 색상 정보는 왜곡되더라도 밝기나 형태 정보는 어느 정도 유지되어 전체적인 이미지가 덜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펙트럼 그림에서 해당 대역의 색이 갑자기 '다른 색으로 툭 바뀌는' 현상은, LUT 필터가 "이 파장대의 색은 앞으로 이 색으로 표시해!"라고 강제적으로 지시한 결과이며, 이것이 바로 이 필터가 작동하는 방식 그 자체입니다. 2. 왜 'Color Vision Helper' 앱은 검은색으로 보일까? 비교하신 'Color Vision Helper' 앱은 노치 필터의 원리를 더 이상적(Ideal)이고 교과서적으로 구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원리: "L-콘과 M-콘의 신호가 겹치는 540~560nm 파장의 빛은 '완전히 차단'되어야 한다"는 개념에 매우 충실한 방식입니다. * 구현: 따라서 해당 파장에 해당하는 색상 정보가 들어오면, 어떠한 타협도 없이 그냥 '검은색(RGB 0, 0, 0)'으로 처리해 버립니다. 이는 "이 파장의 빛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처리하겠다"는 가장 강력하고 직접적인 표현입니다. 2025 11.06 적용사례 4 - 파장 스펙트럼 https://news.samsungdisplay.com/26683 ㄴ (좌) 연속되는 그라데이션 ➡️ (우) 540 이하 | 구분되는 층(색) | 560 이상 - 겹치는 부분, 즉 540~560 nm 에서 색상이 차단? 변형?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그럼 폰에서 Color Vision Helper 앱으로 보면? ㄴ 540~560 nm 대역이 검은 띠로 표시됨. 완전 차단됨을 의미 2025 11.05 빨간 셀로판지로도 이시하라 테스트 같은 숫자 구분에서는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색상이 다양하다면 빨강이나, 노랑, 주황 등도 테스트해보면 재밌겠네요. 2025 11.05 안드로이드 앱 - "Color Vision Helper" 다운받아 본문 내용을 카메라로 찍어 보니, 본문 프로그램에서는 애매하게 보이던 부분에서도 구분이 완전 확실하게 되네요. 숫자 구분 능력 & 편의성 면에서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