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nspire
[TI-nspire] Guidebook, Hints, Catalog, Wizard 사용법 (도움이 필요할 때)
1. Too Much Function?
TI-nspire 는 기능(함수)이 매우 많은 계산기에 속합니다. 다다익선이라고 기능이 많은 것은 가능성을 넓혀준다는 의미에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좋기만 하고 나쁜것은 없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기능이 너무 많다는 것은 나에게 필요없는 기능도 많다는 뜻도 되고, 나에게 딱 필요한 기능에 계산기가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있는 기능을 제거하거나 제한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렵기만한 계산기를 잘 활용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2. 해결책1 - Guidebook (설명서 필독!)
TI-nspire 급의 계산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제품 구입시 딸려오는 Reference Guidebook 이나 제품 사용(Instruction) 설명서를 적어도 한 번 정도 읽어보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물론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읽어서 이해되는 내용보다, 읽어도 잘 모를 내용이 훨~씬 더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읽더라도 1도 모를 것 같은 내용들은 그냥 제목만 보고 넘어가는 식으로라도) 설명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고 희미하게나마 계산기의 실체를 파악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실제로 계산기를 사용하다가 특정한 기능을 알지 못해 곤란에 빠졌다면, 책자로 된 Guidebook 보다 웹에서 PDF 형식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설명서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의 유일한 이유는 '단어 검색'기능 때문입니다.
3. 해결책 2 - 계산기 내 Hints
【ctrl】【trig】 : 계산기 사용법에 대한 간략한 Hints 가 (영문으로) 나옵니다.

계산기를 사용하는데 있어 최소한 이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할만한 내용이 요약되어 나와 있습니다.
4. 해결책 3 - Catalog
Catalog 키는 Menu (단축)키로 접근할 수 없는 명령어를 입력할 때 사용하는 키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명령어 입력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제일 아랫줄에 보면 명령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자들이 같이 나와 있습니다. (인자 중에서 생략할 수 있는 것은 대괄호 [] 로 표시되고, 대괄호가 아닌 것은 반드시 입력해야하는 인자입니다.
예) nDerivative(Expr, Var=Value [,Order])
이것만 봐도 필요한 인자와 그 순서를 파악할 수 있으니, 입력 오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해결책 4 - Wizards (마법사? 도우미?)
위 4번 Catlog 스샷 화면 아랫쪽에 보면 Wizards on 문구가 있습니다. 그 앞의 체크박스□를 체크하면 Wizard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활성화되면 카탈로그로 함수를 입력할 때 아래와 같이 팝업창(도우미)이 뜹니다.

모든 함수에 이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 Catalog 화면에서 함수명 뒤에 Wizard 막대기가 있는 것만 가능합니다.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2번 사진 3개 사진 공통적으로 구석(corner) 에 증상이 있다는 특징이 있네요. 영상 찾아보니 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RBohepzwc ㄴ Liquid Crystal Leakage (액정 누설). ㄴ 손으로 밀어내니 주변으로 밀려나네요. 그래서 점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2025 10.29 500! 의 십진수 근사값 확인 500! = 1.22013682599111006870123878542304692625357434280319284219241358838 × 10^(1134) (참값, 울프람 알파) 2025 10.29 관련 라이브러리 https://allcalc.org/56263 sgn(x) 내장된 부호 함수(signum function)와 달리, 이 함수의 sgn(0)은 0을 반환합니다. 2025 10.29 라이브러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 추천) 1. mylib 폴더에 넣기 2. Actions ➡️ library ➡️ refresh libraries 실행 하기 2025 10.29 ChatGPT-5 기호(÷, /, :) 자체는 의미적으로 같은 “나눗셈”을 뜻하지만, 문맥(사람이 쓰는 수학 vs 컴퓨터/프로그래밍)에 따라 해석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 전통 수학 표기 — ÷, /, : 수학 교과서, 논문, 일반 문서 등에서는 셋 다 의미적으로 “나누기”로 간주됩니다. 즉, 48÷2(9+3), 48/2(9+3), 48:2(9+3) 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 사람의 수학 관행적 해석이 적용되어 48 ÷ 2 × (9+3) = 288 로 처리되죠. 즉, 기호가 바뀌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 2️⃣ 컴퓨터·프로그래밍 문맥에서 / 사용 시 컴퓨터는 “생략된 곱셈(implicit multiplication)”을 따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음 두 식은 완전히 다르게 인식됩니다. 표현 파이썬 등에서 해석 결과 48 / 2*(9+3) ((48 / 2) * (9+3)) 288 48 / 2(9+3) ❌ 문법 오류 (생략된 곱셈 인식 불가) — 즉, 컴퓨터 언어에서는 생략된 곱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는 반드시 명시적 *와 함께 써야 합니다. 🔹 3️⃣ “:” 기호의 경우 현대 수학에서는 “비율”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입니다. a:b = \frac{a}{b} 따라서 (27 : 3(1+2)3) 같은 표현은 모호하거나 비표준적으로 간주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계산기로는 입력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정리 기호 의미 결과 변화 주로 쓰이는 문맥 ÷ 나누기 없음 초중등 수학, 일반 표기 / 나누기 없음 (단, 프로그래밍에서는 생략 곱 불허) 수학/컴퓨터 : 비율 (또는 나누기 의미로 혼용) 보통 계산식에서는 사용 안 함 비, 비율 표기 🔹 결론 48 ÷ 2(9+3), 48/2(9+3), 48:2(9+3) 는 “수학적 의미”로는 동일하게 81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나 수식 파서(context) 에서는 /만 유효하고, 생략된 곱은 허용되지 않으며, :는 아예 다른 의미(비율)로 인식됩니다. 202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