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쓰는데는 아직도 문제가 없긴 합니다만,
기존 시스템이 익숙한 저만 그렇게 느낄 뿐일 수도 있겠죠?
지금 문제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수식 입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Wiris 는 (처음 설치할 때 기억은 없지만) 원래 freeware 가 아니었나 싶은데...
두어달 전부터인가 Trial 기간이 종료 되었다고 나오더니,
오늘본니까 새로운 코드입력은 아예 거부되는 듯 합니다.
ckeditor 에 붙은 plugin 으로 처리했을텐데...
딱 거기까지만 기억날 뿐 어떻게 했었는지 자세한 건 기억이 나질 않네요.
문서로 남겨둔 것도 그닥 도움은 안되는 듯 싶구요.
고치려고 한다면 (고생을 할 수도 있고, 고생 안할 수도 있고)
고칠 수는 있겠습니다만... 방향이 그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2018년에 지원이 끊긴 XE 1.11 버전을 계속 쓰는게 맞는 걸까요?
2. XE 1.11 은 사망상태이다.
게시판은 XE 1.11 까지 업데이트되고 이후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도 없고,
문제(보안 이슈 등)가 발생하더라도 제대로 지원받을 수 없고,
여튼 최신의 것에 비해 나쁘면 나빴지 좋을 것은 없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3. 사이트 만든지 너무 오래 되었다.
특별한 문제가 없으니, 그냥 돌아가긴 합니다만,
문제가 발생하면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db 암호같은게 기억이 안날수도??
소소하지만, 껄쩍지근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보니,
한번 갈아엎을 때가 된 것 같기도 한데...
방향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아직 모르겠네요.
대충 둘러 보니까
CMS 시장?이 사이트 만들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해외 : Wordpress / Drupal
국내 : Rhymix / XE3
이런 것 같은데...
XE3 는 망한 것 같고... 구 XE 회원들은 라이믹스로 많이 갈아타신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