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기능(BT, 블루투스)이 있는 일반 계산기
일반 계산기는 학교, 직장,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무용 도구입니다.
주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등의 기본적인 계산에 사용됩니다.
입력을 받기 위한 버튼, 계산을 수행하는 내부 회로, 그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액정화면으로 구성됩니다.
매우 단순하고 심플한 기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평범함을 거부하는 일반 계산기가 없지 않습니다.
개발되는 과정은 이런 것 같습니다.
1. 숫자 키 없는 키보드가 있음. 숫자 키 없어서 불편.
2. 숫자 키만 따로 떼어서 보조 키보드로 만듦.
3. 숫자 키가 있는데, 액정을 붙일까? 그럼 계산기로 쓸 수 있잖아?
4. 요즘 누가 유선으로 키보드 연결해. 블루투스 기능 붙여!
이런 식으로 발전해 오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그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KcBlue Numeric Keypad Calculator



블루투스로 연결될 경우 연결된 기기에 숫자를 전송【Send】할 수 있습니다. 계산 결과도 전송할 수 있구요.
연결되어 숫자를 입력받을 수 있는 기기는
PC로 한정될 이유는 없겠죠? 휴대폰이 될 수도 있고, 태블릿이 될 수도 있고...
개발 여부에 따라 다른 계산기도 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일반 계산기면 아묻따 허용하는 시험에서는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해 보입니다.
만약 그 시험에서 PC까지도 사용한다면? (보통은 이 경우 문제은행식이기 때문에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일방이든 상호작용이든 소통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는 심각합니다.)
한 두 제품이 아닐껍니다. 아마도...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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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산기
LOFREE, [EH113P] 분해 및 축 교체 영상
축 교체를 하려면 땜질을 새로 해야하구요.
스위치 종류에 따라 안맞을 수도 있나봅니다. (드릴로 구멍 넓히네요)
이 분은 숫자키는 게이트론 (추정) 백축(리니어, 35g, clear)으로 바꾸고,
상단키 4개만 흑축(55g) 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 결과...
키캡과 하우징이 부딛히며 소음이 발생하므로
그닥 소음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슬픈 소식이네요.
스텝드릴로 구멍을 아슬아슬할 정도까지 키워 보았지만
최종적으로도 소음은 그다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저소음을 설계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저소음 축으로 교체한다고 해도
원래부터 조용한 계산기보다는 더 시끄러운 수준입니다.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교점이 2개 이상일때 모든 값을 구하는 법 계산기마다 가능/불가능이 갈릴 수도 있습니다. ㄴ fx-570 의 solve 는 무조건 한번에 하나씩 찾습니다. 따라서, 2차 3차 방정식처럼 규격화된 수식은 solve 대신 EQN 모드에서 답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ㄴ TI-nspire 같은 CAS 계산기의 solve 는 수식에 따라서 여러개가 한꺼번에 찾아지기도 합니다. https://allcalc.org/3448 ㄴ fx-9860G 의 solve는 무조건 1개, solveN 는 수식에 따라 여러개가 찾아질 수 있습니다. https://allcalc.org:443/board_casio/6005#comment_15889 가능하다면, 불확실할때는 그래프로 확인하세요. 2025 12.16 T가 410인 해를 찾는 방법 -> 초기값을 입력하세요. [공학용 계산기] 공학용 계산기의 꽃? solve (솔브) 기능 이해하기 (Newton-Raphson 법, 뉴튼법) https://allcalc.org/11532 2025 12.16 참고 - [공학용 계산기] 정적분 계산 속도 벤치마크 비교 https://allcalc.org/9677 2025 12.11 다른 계산기의 경우와 비교 1. TI-nspire CAS ㄴ CAS 계산기는 가능한 경우 부정적분을 먼저하고, 그 값에 구간을 대입해 최종값을 얻습니다. ㄴ 부정적분이 불가능할 때는 수치해석적 방법을 시도합니다. 2. CASIO fx-991 ES Plus ㄴ CASIO 계산기의 경우, 적분할 함수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밀도를 확보할 별도의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2025 12.11 일반 계산기는 보통 리셋기능이 따로 없기 때문에, 다른 요인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없어 보이구요. '원래는 잘 되었는데, 지금은 설정 값이 날아간다'면 메모리 값을 유지할만큼 배터리가 꾸준하게 공급되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습니다. - 태양광이 있을 때는 계산은 가능하지만, 서랍등에 넣으면 배터리가 없어서 리셋 https://blog.naver.com/potatoyamyam/223053309120 (교체 사진 참조) 1. 배터리 준비: * 다이소 등에서 LR54 (LR1130) 배터리를 구매합니다. (보통 4개 들이 1,000원에 판매됩니다. LR44와 높이가 다르니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2. 준비물: * 작은 십자드라이버 (계산기 뒷면 나사용. 이것도 없으시면 다이소에서...) 3. 커버 분해: * 계산기 뒷면의 나사를 풀고, 머리 부분(윗부분)의 커버를 조심스럽게 분해합니다. (참고해주신 블로그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4. 배터리 교체: * 기존 배터리를 빼냅니다. * 새 LR54 배터리의 '+'극 방향을 정확히 확인하여 제자리에 넣어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극이 위로 보이도록 넣습니다.) 5. 조립: * 커버를 다시 닫고 나사를 조여줍니다. * 블로그 사진을 보니 배터리 연결선 등이 눌려서 씹혀 있네요. 원래 씹히도록 설계를 안하는데, 원래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씹히면 단선될 가능성이 있으니, 잘 보시고 플라스틱 틈새 등으로 적절히 배치해서 안씹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TAX 재설정: * 계산기의 전원을 켜고 TAX 요율을 10%로 다시 설정합니다. 202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