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베란다에 노출 콘센트 추가하기
상황
1. 베란다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노출 콘센트를 베란다 벽에 추가하려고 함.
2. 베란다 안쪽의 방 벽에 콘센트가 있음.
ㄴ 콘센트 내부에서 베란다 쪽으로 전선이 빠져나갈 구멍을 낼 수 있음.
정석 시공 방법
1. 시공 전 확인 사항
✅ 전기 차단: 분전반에서 해당 회로의 전원을 차단해야 함.
✅ 배선 가능 여부 확인: 기존 콘센트의 배선이 추가 콘센트에서 추가사용할 전력량을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
✅ 배선 경로 결정: 벽면을 따라 배선을 할 것인지, 천장이나 바닥 몰딩을 활용할 것인지 검토.
2. 필요 자재 및 공구
📌 자재:
- 노출형 콘센트 박스
- 전선 (보통 2.5sq 단심 전선, 기존 배선과 동일 규격)
- 노출 배관 (CD관, 후렉시블 배관, 또는 몰드)
- 전선(배관) 고정용 클램프 (새들)
- 부싱 (CD관 끝부분 보호용)
- 콘센트 및 고정용 나사
📌 공구:
- 전선 스트리퍼
- 니퍼
- 드라이버
- 전동 드릴
- 멀티미터 (테스터기)
3. 시공 절차
1️⃣ 기존 콘센트 분해 및 전원 확인
- 분전반에서 해당 회로의 차단기를 내림.
- 멀티미터로 기존 콘센트에 전기가 흐르지 않는지 확인.
- 콘센트 커버를 제거하고 내부 전선을 확인.
2️⃣ 추가 콘센트 설치 위치 선정
- 벽면에서 적절한 위치(높이와 거리)를 정함.
- 노출형 콘센트 박스를 벽에 고정할 위치에 표시.
3️⃣ 배선 작업
- 기존 콘센트에서 전원선을 분기(병렬 연결)하여 추가 콘센트로 연결.
- 🔹 전선 연결 방식:
- 병렬 연결 (정석적인 방법)
- 기존 콘센트의 ‘L(라이브)’, ‘N(뉴트럴)’, ‘접지(G)’ 단자(쌍)에 추가 전선을 연결.
- 와이어 커넥터(WAGO) 사용 가능 (트위스트 후 절연 테이프 감기보다는 커넥터 사용 권장)
- 병렬 연결 (정석적인 방법)
- 🔹 전선 연결 방식:
- 배선을 보호하기 위해 CD관이나 몰드를 이용해 고정.
- 전선이 손상되지 않도록 벽면에 단단히 고정.
4️⃣ 콘센트 박스 및 배관 고정
- 추가할 노출 콘센트 박스를 벽면에 나사로 고정.
- 배관(몰드 또는 CD관)을 따라 전선이 안전하게 지나가도록 부싱을 설치.
- 전선을 추가 콘센트에 연결한 후, 콘센트 커버를 덮음.
5️⃣ 마무리 및 테스트
- 모든 연결부위를 다시 확인 후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점검.
- 분전반에서 차단기를 올리고, 멀티미터로 전압 확인 (220V 정상 출력 확인).
- 테스트용 기기를 꽂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4. 추가 안전 사항
⚡ 전선 허용 전류 확인: 기존 콘센트 회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
⚡ 접지 필수 확인: 접지선(G)이 올바르게 연결되었는지 점검.
⚡ 배관 보호: 노출 배관이 외부 환경(습기, 충격)에 강한 재질인지 확인.
이렇게 하면 정석적으로 베란다 바깥쪽에 콘센트를 추가할 수 있어.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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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연결 방식 세 가지(① 기존 콘센트 단자에 직접 연결, ② 와이어 커넥터 사용, ③ 전선 직접 연결 후 단자에 한 가닥만 연결)를 안전성과 허용 전류 관점에서 비교해 볼게.
1. 연결 방식별 개요
① 기존 콘센트 단자(쌍)에 추가 전선을 직접 연결
🔹 방법: 기존 콘센트의
L/N/G
단자(쌍)에 추가 전선을 함께 결선
🔹 특징:- 가장 직관적인 방법 (보통 콘센트 단자는 2가닥 정도 연결 가능)
- 추가 전선을 직접 연결하므로 접촉저항이 적음
- 단자에 허용된 전선 수 이상 연결하면 고정력이 약해져 접촉불량 위험
✅ 장점:
✔ 연결이 간단하고 추가 자재가 필요 없음
✔ 접점이 적어 전압 강하가 적고 신뢰성이 높음❌ 단점:
✖ 단자당 허용 가능한 전선 개수를 초과하면 접촉 불량 위험
✖ 전선이 단자에서 헐거워지면 과열 가능성 있음💡 사용 가능 조건: 콘센트 단자가 허용하는 범위(보통 2가닥) 내에서만 추가 연결하는 것이 안전함.
② 와이어 커넥터(WAGO) 사용
🔹 방법: 기존
L/N/G
에서 선을 따서 와이어 커넥터를 이용해 분기 후, 각각의 전선을 연결
🔹 특징:- 접촉 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프링 압착 방식을 사용
- 다중 전선을 연결할 때 깔끔하고 유지보수 용이
✅ 장점:
✔ 접촉면이 균일하여 접촉저항이 낮음 → 발열 위험이 줄어듦
✔ 전선이 잘 풀리지 않아 안전함
✔ 유지보수가 쉬움❌ 단점:
✖ 추가 자재(커넥터)가 필요함
✖ 커넥터가 불량이거나 규격 미준수 시 접촉 불량 가능💡 사용 가능 조건: 여러 가닥을 연결할 경우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특히 3개 이상 분기할 때 유리함.
③ 전선끼리 (트위스트+전기테이프) 직접 연결 후, 콘센트에는 1 가닥씩만 연결
🔹 방법: 기존
L/N/G
에서 추가 전선을 트위스트(꼬아서) 결선한 후, 한 가닥만 콘센트 단자에 연결
🔹 특징:- 전선 트위스트 후 납땜 또는 압착 단자를 사용하면 신뢰성 증가
- 직접 트위스트한 후 절연 테이프만 감으면 접촉 불량 가능성 있음
✅ 장점:
✔ 콘센트 단자에는 한 가닥만 들어가므로 고정력 높음
✔ 배선 정리가 깔끔함❌ 단점:
✖ 트위스트 후 절연이 잘못되면 접촉 불량 위험
✖ 트위스트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느슨해질 수 있음
✖ 압착단자 없이 연결하면 접촉저항 증가로 발열 위험 있음💡 사용 가능 조건: 압착단자를 사용하거나 납땜하면 신뢰성이 높아지지만, 일반 가정 배선에서는 권장되지 않음.
2. 안전성과 허용 전류 비교
연결 방식 안전성 접촉 저항 허용 전류 영향 추천 여부 ① 기존 콘센트 단자(쌍)에 직접 연결 🔵 보통 (단자당 허용 전선 개수 준수 시) 🔵 낮음 🟢 영향 적음 (정격 유지됨) ✅ 추천 (2가닥 이하) ② 와이어 커넥터(WAGO) 사용 🟢 높음 (균일한 압착) 🟢 매우 낮음 🟢 영향 거의 없음 (정격 유지) ✅ 강력 추천 (3가닥 이상일 때) ③ 전선 트위스트 후 콘센트에 1가닥 연결 🟡 중간 (트위스트 상태에 따라 다름) 🟡 높을 수 있음 🔴 접촉 불량 시 과열 위험 ❌ 비추천 (압착 단자 없이 사용 시)
3. 결론 (가장 추천하는 방법)
✔ 가장 안전한 방법:
② 와이어 커넥터(WAGO) 사용
→ 여러 전선을 연결할 때 접촉 저항을 최소화하고 발열 위험이 적어 가장 추천!✔ 간단한 시공 방법:
① 기존 콘센트 단자에 직접 연결
→ 단자 허용 개수(보통 2가닥)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문제 없음. 하지만 여러 가닥을 넣으면 접촉 불량 위험!❌ 비추천 방법:
③ 전선 트위스트 후 한 가닥만 연결
→ 트위스트만으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느슨해질 가능성이 있고, 접촉 불량 시 발열 위험이 있음. 압착 단자 또는 납땜을 하지 않는다면 비추천!➡ 결론:
✅ 전선이 2가닥 이하라면 콘센트 단자에 직접 연결해도 괜찮음.
✅ 3가닥 이상이라면 WAGO 같은 와이어 커넥터를 쓰는 게 안전함!
✅ 트위스트 방식은 일반 가정 배선에서는 지양하는 게 좋음.💡 특히 전열기구(에어컨, 히터)를 연결하는 콘센트라면 접촉 불량으로 인한 발열이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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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커넥터 와고가 좋긴한데 진짜 값어치를 할까 궁금하죠?
https://youtu.be/YMdn0AkAGZI?si=WM6zexJw2AKW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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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선택지는 여러 가지가 있어. 기존 배선과 추가할 콘센트의 부하(전류량), 설치 환경(실내/실외), 배선 방식(노출/매립)에 따라 적절한 전선을 선택해야 해.
1. 전선 종류별 선택지
① 단심 전선 (VS, H07V-U 등) – 기본 선택
✅ 2.5sq 단심 전선 (일반적인 콘센트 배선)
✅ 1.5sq 단심 전선 (소전력 기기용)
✅ 4sq 단심 전선 (고출력 기기 용도)
💡 단심 전선은 전선관(배관) 내 배선이 쉽고 깔끔하지만, 노출 배선에는 잘 사용되지 않음.
② 연선 (전기 코드처럼 유연한 다심 전선, H07V-R, H07V-K 등)
✅ 2.5sq 연선 (H07V-R / K)
✅ 3C 연선 (L, N, 접지 포함된 3심 전선)
💡 연선은 단심보다 유연해 배선이 쉽지만, 끝단 처리를 위해 압착단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음.
③ 시스 전선 (케이블 형태, VCT, VCTF, H05VV-F 등)
✅ VCTF 2.5sq × 3C (연질 비닐 코드)
✅ VVF 2.5sq × 2C / 3C (비닐절연 평행전선)
💡 시스 전선(VCTF, VVF 등)은 외부 보호층이 있어서 별도의 배관 없이 노출 배선 가능하지만, 인테리어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함.
2. 시공 환경에 따른 추천
🔹 기본적인 배관 내 배선 →
2.5sq 단심 전선
(VS, H07V-U)🔹 배관 없이 몰드 사용 →
2.5sq 연선
(H07V-R / K)🔹 완전한 노출 배선 →
VCTF 2.5sq × 3C
(케이블 형태)🔹 습기가 많은 환경(베란다 외부, 반옥외) →
방수 케이블(VCT, H07RN-F 등)
결론
👉 일반적인 배관 내 배선이라면 2.5sq 단심 전선이 가장 정석적인 선택!
👉 유연한 배선이 필요하면 2.5sq 연선도 가능!
👉 몰드 없이 깔끔한 노출 배선을 원하면 **VCTF(코드형 전선)**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기존 배선 방식과 동일한 전선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