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nspire
[TI-nspire] nsolve() : 솔브 함수,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함수
1. 개요
- nsolve() 함수는 solve 함수의 일종입니다.
- 방정식이나 부등식의 실수해(real solutions)를 추정하여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결과가 딱 떨어지는 일반 함수들과는 달라서 사용에 조금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CAS 기종에서는 solve(), csolve(), nsolve(), linsolve() 함수를 모두 내장하고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적당한 것을 사용합니다.
- 하지만 Non-CAS 기종에서는 nsolve() 와 linsolve() 뿐이므로, 어쩔 수 없이 nsolve() 를 주로 사용합니다.
2. 사용 방법
ⓐ nsolve(Equation, Var[=Guess]) ⇒ number or error_string
ⓑ nsolve(Equation, Var[=Guess],lowBound) ⇒ number or error_string
ⓒ nsolve(Equation, Var[=Guess],lowBound,upBound) ⇒ number or error_string
ⓓ nsolve(Equation, Var[=Guess])|lowBound<Var<upBound ⇒ number or error_string
- 'var' 만 넣어도 되고, 'var=guess' 로 결과 추정 값을 같이 넣어도 됩니다.
아무 추정값도 넣지 않으면 0으로 자동대입됩니다만, 0이 아닌 아무런 값이라도 추정값을 넣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guess 값에 따라 반환되는 결과값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 solve() 함수와 달리 1개의 변수에 대한 실수범위의 수치해를 딱 1개만 찾습니다.
다른 해는 guess 값을 변경시켜가면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 solve(), zeros() 보다 훨씬 빠릅니다. (그래봐야 체감하긴 어렵습니다만)
3.
주의 사항
- 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 = false
- 입력한 식이 그대로 나온 경우
- 답이 표시됐으나 원하는 답이 아닌 경우
등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다양합니다. 이 때는 다음의 순서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근사값 모드)로 풀어보기- 입력한 식의 재확인
특히 "a×(괄호) 같은 수식에서 곱하기 생략한거 없는지?" 확인, "함수형식 맞는지?" 등 - 추정값(Guess) 변경하여 입력해가면서 재계산
- nsolve(~~~) | a<x<b 꼴로 범위 지정하여 재계산
- 그래도 안되면, 최종 단계로 그래프로 그려보고 확인
- 단일 변수에 대해 잘 정리를 하였는지 확인

※ solve() 항목을 참조. (세세한 사용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http://www.allcalc.org/3448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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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의모든계산기
solve 는 ⓒ solve({Eqn1, Eqn2 [,...]} {VarOrGuess1,VarOrGuess2 [, … ]}) ⇒ Boolean expression
의 형식으로 입력이 가능하지만,
nsolve 는
질문하신대로 하나의 변수에 대해서만 계산이 가능합니다.1차식의 경우 linsolve() 를 이용하실 수 있고,
그 외의 경우에는 변수에 조건식(constraint operator)을 추가한다거나 하셔야 합니다.
Non CAS의 경우 solve 사용에 매~우 많은 제약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3×3 이상인 행렬의 행렬식 determinant https://allcalc.org/50536 2025 12.30 답에 이상한 숫자 14.2857142857가 들어간 것은 조건식에 소숫점(.) 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구요. 100÷7 = 14.285714285714285714285714285714 소숫점 없이 분수로 식이 주어졌을 때와 결과적으로는 동일합니다. 2025 12.30 그럼 해가 무한히 많은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에 나오는 행렬의 판별식(d, determinant)을 이용하면 알 수 있습니다. ㄴ 고교과정에서는 2x2 행렬만 다루던가요? 연립방정식의 계수들로 행렬을 만들고 그 행렬식(determinant)을 계산하여야 합니다. 행렬식이 d≠0 이면 유일한 해가 존재하고, d=0 이면 해가 없거나 무수히 많습니다. * 정상적인 경우 (`2y + 8z = 115`)의 계수 행렬: 1 | 1 1 0 | 2 | 1 0 -3.5 | 3 | 0 2 8 | 행렬식 값 = 1(0 - (-7)) - 1(8 - 0) = 7 - 8 = -1 (0이 아니므로 유일한 해 존재) * 문제가 된 경우 (`2y + 7z = 100`)의 계수 행렬: 1 | 1 1 0 | 2 | 1 0 -3.5 | 3 | 0 2 7 | 행렬식 값 = 1(0 - (-7)) - 1(7 - 0) = 7 - 7 = 0 (0이므로 유일한 해가 존재하지 않음) 2025 12.30 좀 더 수학적으로 말씀드리면 (AI Gemini 참고) 수학적 핵심 원리: 선형 독립성(Linear Independence) 3원 1차 연립방정식에서 미지수 x, y, z에 대한 단 하나의 해(a unique solution)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주어진 세 개의 방정식이 서로 선형 독립(linearly independent) 관계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선형 독립 (Linearly Independent): 어떤 방정식도 다른 방정식들의 조합(상수배를 더하거나 빼는 등)으로 만들어질 수 없는 상태입니다. 기하학적으로 이는 3개의 평면(각 방정식은 3D 공간의 평면을 나타냄)이 단 한 개의 점(해)에서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선형 종속 (Linearly Dependent): 하나 이상의 방정식이 다른 방정식들의 조합으로 표현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잉여' 방정식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기하학적으로 이는 3개의 평면이 하나의 선에서 만나거나(무수히 많은 해), 완전히 겹치거나, 혹은 평행하여 만나지 않는(해가 없음) 상태를 의미합니다. 질문자님의 사례는 '선형 종속'이 되어 무수히 많은 해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2025 12.30 질문하신 연립 방정식은 미지수가 3개이고 모두 1차인 3원 1차 연립방정식입니다. 이상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x,y,z} 에 대한 좌표가 하나 나오게 됩니다. 원하는 답 {52.5, -2.5, 15} 그런데 두개 조건(식)을 그대로 두고 나머지 하나를 변형하다 보니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였다고 질문하신 상황입니다. 3개의 조건식이 주어진 3원 1차 연립방정식은 조건을 변형해서 하나의 변수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2개의 조건식으로 주어지는 2원 1차 연립방정식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알아보기 더 쉬워서 변형하는 겁니다) 변경하지 않은 조건의 식(con1) 을 이용해 하나의 y & z 1차 방정식을 유도할 수 있는데요. 나머지 방정식이 con1에서 유도된 방정식과 동일해지면 하나의 답이 구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계산기(ti-nspire)는 {x,y,z} 의 답이 하나가 아니고 무수히 많음을 c1 을 이용해서 표현해 준 것입니다. linear_independence_cond12.tns 202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