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nspire
[TI-nspire] 전원 Power On & Off / 대기 모드 Hibernate / 딥 슬립 Deep Sleep
1. 전원 On / Off
【on】 버튼을 눌러 기기를 켭니다.
├ 기기가 Stanby 상태일 때는 바로 화면이 바로 켜집니다.
├ 로고 화면(Progress Bar)이 나타나는 것은 OS가 새로 로딩됨을 의미합니다.
└ 최초 실행이라면 이후 언어와, 폰트크기를 묻는 창이 나타납니다.
【ctrl】【on】 버튼(=off)을 눌러 기기를 끕니다. (Standby 모드로 진입)
├ 마지막 사용중이던(Current) 모든 설정과 메모리 내용들은 (다시 켤 때) 그대로 유지됩니다.
└ 단, Reset 할 경우 Document로 저장하지 않은 설정과 내용은 사라집니다.
2. 끄기 Off (Standby / APD / Hibernate / Deep Sleep)
1. 【ctrl】【on】 및 APD (Automatic Power Down)
【ctrl】【on】 버튼으로 기기를 끄면 기기는 Standby 모드로 진입합니다. Standby 모드에서 다시 기기를 【on】 시키면 기기는 OS 재로딩을 거치지 않고 2~3초 후 바로 켜집니다.
켜진 상태에서 아무 동작이 없이 3분(기본 설정)이 지나도 기기는 자동으로 Standby 상태가 됩니다. 이는 APD 기능에 의한 것이며, 【ctrl】【on】으로 기기를 끈 것과 동일한 효과입니다. APD 시간 설정은 Handheld Setup - Power Standby 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1분 / 3분(기본) / 5분 / 10분 / 30분 중 선택)
2. Hibernate (동면 모드)
Hibernate(=동면) 기능을 설정하고 Standby 상태에서 Hibernate 설정 기간이 경과하면, 기기는 Standby모드에서 Hibernate 모드로 변경됩니다. 변경될 때 기기는 현재의 작업을 메모리에 저장하고, 다시 켜질 때 시스템 리부팅 후 저장된 작업을 다시 불러옵니다.
1일 / 2일 / 3일 / 4일(기본) / 5일 / Never(=동면되지 않음=Off시 계속 Standby 상태 유지)
Hibernate 상태에서는 (Standby 보다) 배터리 소모가 적기 때문에, 배터리를 오래 유지하려면 Hibernate 설정을 짧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동면상태에서 다시 켤 때 OS 리부팅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3. Deep Sleep feature?
설명서(Handheld Getting Started)에 보면 Deep Sleep 기능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Nspire 기종 중 Hibernate 모드가 있는 기기는 Hibernate 가 Deep Sleep 을 대신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Hibernate 기능이 없다면 아마도 Deep Sleep 기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Hibernate 기능도 있고, 별도로 Deep Sleep 기능도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제보 바랍니다.)
Deep Sleep 기능이 있는 모델에서는 Reset 버튼이 파란색(Blue)이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
- 끄기 : 기기 뒷면의 파란색 Reset 버튼을 4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Deep Sleep 모드가 됩니다.
- 켜기 : Deep Sleep 모드에서 기기를 다시 켜려면 【on】 버튼을 4초 이상 누르세요.
※ Deep Sleep 기능이 없는 모델에서는 Reset 버튼을 4초 이상 누른다 해도, Reset 버튼을 뗄 때 자동으로 재시작(Reboot) 되므로, 강제로 Deep Sleep 시킬 방법은 없습니다.
3. 배터리 관리법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3×3 이상인 행렬의 행렬식 determinant https://allcalc.org/50536 2025 12.30 답에 이상한 숫자 14.2857142857가 들어간 것은 조건식에 소숫점(.) 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구요. 100÷7 = 14.285714285714285714285714285714 소숫점 없이 분수로 식이 주어졌을 때와 결과적으로는 동일합니다. 2025 12.30 그럼 해가 무한히 많은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에 나오는 행렬의 판별식(d, determinant)을 이용하면 알 수 있습니다. ㄴ 고교과정에서는 2x2 행렬만 다루던가요? 연립방정식의 계수들로 행렬을 만들고 그 행렬식(determinant)을 계산하여야 합니다. 행렬식이 d≠0 이면 유일한 해가 존재하고, d=0 이면 해가 없거나 무수히 많습니다. * 정상적인 경우 (`2y + 8z = 115`)의 계수 행렬: 1 | 1 1 0 | 2 | 1 0 -3.5 | 3 | 0 2 8 | 행렬식 값 = 1(0 - (-7)) - 1(8 - 0) = 7 - 8 = -1 (0이 아니므로 유일한 해 존재) * 문제가 된 경우 (`2y + 7z = 100`)의 계수 행렬: 1 | 1 1 0 | 2 | 1 0 -3.5 | 3 | 0 2 7 | 행렬식 값 = 1(0 - (-7)) - 1(7 - 0) = 7 - 7 = 0 (0이므로 유일한 해가 존재하지 않음) 2025 12.30 좀 더 수학적으로 말씀드리면 (AI Gemini 참고) 수학적 핵심 원리: 선형 독립성(Linear Independence) 3원 1차 연립방정식에서 미지수 x, y, z에 대한 단 하나의 해(a unique solution)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주어진 세 개의 방정식이 서로 선형 독립(linearly independent) 관계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선형 독립 (Linearly Independent): 어떤 방정식도 다른 방정식들의 조합(상수배를 더하거나 빼는 등)으로 만들어질 수 없는 상태입니다. 기하학적으로 이는 3개의 평면(각 방정식은 3D 공간의 평면을 나타냄)이 단 한 개의 점(해)에서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선형 종속 (Linearly Dependent): 하나 이상의 방정식이 다른 방정식들의 조합으로 표현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 경우,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잉여' 방정식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기하학적으로 이는 3개의 평면이 하나의 선에서 만나거나(무수히 많은 해), 완전히 겹치거나, 혹은 평행하여 만나지 않는(해가 없음) 상태를 의미합니다. 질문자님의 사례는 '선형 종속'이 되어 무수히 많은 해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2025 12.30 질문하신 연립 방정식은 미지수가 3개이고 모두 1차인 3원 1차 연립방정식입니다. 이상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x,y,z} 에 대한 좌표가 하나 나오게 됩니다. 원하는 답 {52.5, -2.5, 15} 그런데 두개 조건(식)을 그대로 두고 나머지 하나를 변형하다 보니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였다고 질문하신 상황입니다. 3개의 조건식이 주어진 3원 1차 연립방정식은 조건을 변형해서 하나의 변수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2개의 조건식으로 주어지는 2원 1차 연립방정식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알아보기 더 쉬워서 변형하는 겁니다) 변경하지 않은 조건의 식(con1) 을 이용해 하나의 y & z 1차 방정식을 유도할 수 있는데요. 나머지 방정식이 con1에서 유도된 방정식과 동일해지면 하나의 답이 구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계산기(ti-nspire)는 {x,y,z} 의 답이 하나가 아니고 무수히 많음을 c1 을 이용해서 표현해 준 것입니다. linear_independence_cond12.tns 202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