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임신 하셨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렇게까지 티가 나진 않지만, 눈으로 보면 확실히 튀어나왔습니다.
배부름이 시작된 건 한 1년 정도는 된 것 같구요.
계산기는 언제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으나, v2.0 student 소프트웨어가 동봉되어 있는 걸 보면
초창기 모델은 맞는 것 같고, 2011~2012 제조한 것이 맞을 듯 합니다.
그러면 배터리는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많이 사용한 건 아니고, 가끔 필요할 때만 꺼내 쓰고,
안 쓸 때는 배터리 단자 빼 놓았고, 충전은 종종 시켜 주었습니다.
그래도 수명이 다하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배터리 교체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홈에서는 33000 원에 파는데...
https://www.tiplaza.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06072&xcode=005&mcode=000&scode=&type=O&search=&sort=order
아마존 직구 (호환품, X longer) 도 가격이 자비롭진 않구요.
같은 물건으로 보이는 알리는 그나마 상품가 1만 5천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는 있겠네요. (근데 배송비가 많이 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