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용 계산기] 앞서 계산한 계산식(Entry)의 확인 및 수정 또는 삽입

1. ENTRY
공학용 계산기에서는 앞서 계산한 계산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계산한 계산식을 Entry 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공학용 계산기에는 4방향 방향키가 있는데 【▲】【▼】를 이용해 앞/뒤 Entry 사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장할 수 있는 식의 용량은 제한적이고, 그것은 계산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Entry 를 수정(Edit)하여 다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핵심인데요, 수정기능을 이용하면 계산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시) [fx-570 ES]

(계산기 상단의) 상태표시줄에 있는 ▲▼ 표시를 통해 현재 화면의 식(4+5+6=15) 위/아래에 다른 식 Entry 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Insert Mode vs Overwrite Mode
식을 수정할 때는 입력되어있는 문자 위에 덧씌워 수정하는 방법(Overwrite)이 일반적입니다. (계산기마다 기본Default 설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존 식은 그대로 두고 식 사이에 다른 문자나 숫자를 삽입하는 경우에는 커서를 Insert 모드로 바꿔줘야 합니다. Insert 모드에서는 커서의 모양이 바뀌어 보이게 됩니다. (모드 변경이 아예 불가능한 계산기도 있습니다)
- CASIO : 【SHIFT】 【DEL】
- TI : 【2ND】 【DEL】
- TI-nspire, HP Prime 은 Insert 모드 뿐.
예시) [fx-570 ES]
- Insert Mode 일 때 커서가 세로 막대기 I 로 보입니다.
- Overwrite Mode 일 때 커서가 가로 막대기 _ 로 보입니다.
- Liner Format (한줄입력) 일 때에만 Insert / Overwrite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Math Input 일 때에는 오직 Insert 모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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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산기
여러 계산결과가 한 화면에 표시되는
고급 공학용 계산기에서는 앞선 계산이 화면에 지속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기본형 공학용 계산기(fx-570 급)에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앞선 계산의 결과값을 계속 보면서 새로운 계산을 입력해야 한다"면
기존 결과값을 그대로 새로운 수식으로 입력하는 상황일텐데,
값을 보고 입력하는 대신 변수로 저장해 활용하는 편이 훨씬 좋겠죠.
[공학용 계산기] 긴 수식은 변수 메모리 기능을 활용하세요! STO / RCL / Ans
https://allcalc.org/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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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의 십진수 근사값 확인 500! = 1.22013682599111006870123878542304692625357434280319284219241358838 × 10^(1134) (참값, 울프람 알파) 2025 10.29 관련 라이브러리 https://allcalc.org/56263 sgn(x) 내장된 부호 함수(signum function)와 달리, 이 함수의 sgn(0)은 0을 반환합니다. 2025 10.29 라이브러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 추천) 1. mylib 폴더에 넣기 2. Actions ➡️ library ➡️ refresh libraries 실행 하기 2025 10.29 ChatGPT-5 기호(÷, /, :) 자체는 의미적으로 같은 “나눗셈”을 뜻하지만, 문맥(사람이 쓰는 수학 vs 컴퓨터/프로그래밍)에 따라 해석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 전통 수학 표기 — ÷, /, : 수학 교과서, 논문, 일반 문서 등에서는 셋 다 의미적으로 “나누기”로 간주됩니다. 즉, 48÷2(9+3), 48/2(9+3), 48:2(9+3) 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 사람의 수학 관행적 해석이 적용되어 48 ÷ 2 × (9+3) = 288 로 처리되죠. 즉, 기호가 바뀌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 2️⃣ 컴퓨터·프로그래밍 문맥에서 / 사용 시 컴퓨터는 “생략된 곱셈(implicit multiplication)”을 따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음 두 식은 완전히 다르게 인식됩니다. 표현 파이썬 등에서 해석 결과 48 / 2*(9+3) ((48 / 2) * (9+3)) 288 48 / 2(9+3) ❌ 문법 오류 (생략된 곱셈 인식 불가) — 즉, 컴퓨터 언어에서는 생략된 곱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는 반드시 명시적 *와 함께 써야 합니다. 🔹 3️⃣ “:” 기호의 경우 현대 수학에서는 “비율”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입니다. a:b = \frac{a}{b} 따라서 (27 : 3(1+2)3) 같은 표현은 모호하거나 비표준적으로 간주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계산기로는 입력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정리 기호 의미 결과 변화 주로 쓰이는 문맥 ÷ 나누기 없음 초중등 수학, 일반 표기 / 나누기 없음 (단, 프로그래밍에서는 생략 곱 불허) 수학/컴퓨터 : 비율 (또는 나누기 의미로 혼용) 보통 계산식에서는 사용 안 함 비, 비율 표기 🔹 결론 48 ÷ 2(9+3), 48/2(9+3), 48:2(9+3) 는 “수학적 의미”로는 동일하게 81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나 수식 파서(context) 에서는 /만 유효하고, 생략된 곱은 허용되지 않으며, :는 아예 다른 의미(비율)로 인식됩니다. 2025 10.28 ChatGPT-5 💯 네, 정확히 그 지점을 짚으셨어요. 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생략된 곱하기(implicit multiplication)”는 문자에서는 강한 결합력을 인정하지만, 숫자나 괄호 사이에서는 일반 곱셈(×)과 동일한 우선순위로 취급된다. 즉, 문자에서는 더 강하게 결합, 숫자·괄호 사이에서는 그냥 ‘보통 곱셈’ 으로 본다는 것이 현대 수학 표기와 계산기의 관행적 규칙입니다. 🔹 두 경우의 구조적 차이 식 형태 실제 해석 결과 결합력 특징 ab ÷ ab 문자 붙음 ((a×b) ÷ (a×b)) 1 문자 간 결합이 강함 → 한 항으로 인식 3(1+2)3 숫자·괄호 혼합 (3 × (1+2) × 3) 27 생략된 ×는 보통 곱셈 → 좌→우 규칙 적용 🔹 왜 문자식은 결합력이 더 강한가? 기호적 표현의 안정성 (ab), (xy), (2x) 같은 표기는 수백 년 동안 “하나의 곱셈 항(term)”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수학자들은 이걸 암묵적으로 “괄호로 묶인 덩어리”로 봅니다. ab ÷ ab = (ab) ÷ (ab) 함수 표기와 구분 필요 예: (sinx ÷ x) 에서 sinx는 sin(x)로 묶여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문자 옆에 붙은 기호나 문자”는 항상 먼저 결합되도록 하는 관행이 굳어졌습니다. 🔹 반면 숫자·괄호에서는 (3(1+2)) 는 단순히 “3 × (1+2)”의 약식 표현이고, 여기서 “생략된 곱셈”은 “명시적 곱셈”과 동일한 연산자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27 ÷ 3(1+2)3 = 27 ÷ 3 × 3 × 3 = 81 처럼 좌→우 순서로 처리합니다. 🔹 결론 생략된 곱하기(implicit multiplication)의 결합력은 표기 맥락에 따라 다르다. 문자/기호와 함께 쓰일 때 → 강하게 결합 (하나의 항으로 인식) 숫자와 괄호 사이 → 일반 곱셈과 동일한 우선순위 (좌→우 계산) 이건 “규칙이 바뀐 것”이 아니라, 표기 문법(context) 이 달라서 ‘결합 단위(token)’이 달라진 결과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202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