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용 계산기] 분수의 입력 방법
1. 분수란?
"수학에서 분수(分數, fraction)는
이나
꼴로 표시한다. 이것은
를
로 나눈 값, 즉
와
의 비를 뜻하며, 여기서
는 분자,
는 분모라고 한다."
출처 : 위키
2. 계산기에서 분수의 입력
- 분수 입력 템플릿이 있는 경우
분수 입력 템플릿이란 모양의 분수 입력 틀 입니다. 이러한 템플릿을 화면에 표시하여 분수를 입력받을 수 있는 계산기라면 버튼 중에 【믐】 키가 있습니다. 따라서 템플릿을 이용하면 보기 좋게 분수를 입력할 수가 있습니다.
- 분수 입력 템플릿이 없는 경우
분수 입력 템플릿이 없는 계산기라면, ┘ 기호를 이용하여 분수를 표시합니다. 이 때 분자는 앞에 ┘ 기호 앞에 쓰고 분모는 뒤에 씁니다. ┘ 기호를 화면에 표시하게 하는 버튼은 계산기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 로 되어 있습니다.
분수 입력 템플릿과 비교하면 분자나 분모에 괄호를 추가로 씌워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분수 vs 가분수의 버튼상 표시 (수식 입력시 적용)
| 대분수 11/2 | 가분수 3/2 | |
| 템플릿이 있는 계산기 (예 : fx-570ES) |
ㅁ믐 【SHIFT】【믐】【1】【▶】【1】【▶】【2】 |
믐 【믐】【3】【▶】【2】 |
| 템플릿이 없는 계산기 (예 : fx-570MS) |
ab/c 【1】【ab/c】【1】【ab/c】【2】 |
d/c 【3】【ab/c】【2】 |
※ Setup 에서의 설정 (결과 출력시 적용)
- [fx-570ES Plus] 【SHIFT】【MODE】【▼】

-
[fx-570MS] 【MODE 5연타】 disp 선택

3. 나누기와 비교
분수를 꼭 분수 꼴로만 입력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수는 "나눈 값"으로 볼 수 있으므로 분수 기호(┘) 대신 나눗셈 ÷ 기호를 이용해 입력해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⅓) = (1÷3)
키 입력 속도 순서 : (빠름) 나눗셈 기호 ≥ 분수 기호(┘) > 분수 템플릿 (느림)
보기 좋은 순서 : (좋음) 분수 템플릿 > 나눗셈 기호 > 분수 기호 (안좋음)
다만, 계산 우선순위에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일반적인 곱셈 나눗셈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만, 함수의 인수로 들어가는 곳에서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sin(180┘2) vs (sin180)÷2 
4. 주의사항
분모나 분자에 수식이 있는 경우에는 분모나 분자를 개별적으로 괄호로 묶어서 계산의 우선순위를 지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수 템플릿을 사용할 때는 필요가 없지만, 한줄입력시에는 필수적으로 추가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를 계산하려고 할 때,
한줄 입력으로 분모/분자에 각각 괄호를 추가하지 않고 입력하면,
계산기는 로 입력을 인식하여 오답을 출력합니다.
이나
꼴로 표시한다. 이것은
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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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의 십진수 근사값 확인 500! = 1.22013682599111006870123878542304692625357434280319284219241358838 × 10^(1134) (참값, 울프람 알파) 2025 10.29 관련 라이브러리 https://allcalc.org/56263 sgn(x) 내장된 부호 함수(signum function)와 달리, 이 함수의 sgn(0)은 0을 반환합니다. 2025 10.29 라이브러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 추천) 1. mylib 폴더에 넣기 2. Actions ➡️ library ➡️ refresh libraries 실행 하기 2025 10.29 ChatGPT-5 기호(÷, /, :) 자체는 의미적으로 같은 “나눗셈”을 뜻하지만, 문맥(사람이 쓰는 수학 vs 컴퓨터/프로그래밍)에 따라 해석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 전통 수학 표기 — ÷, /, : 수학 교과서, 논문, 일반 문서 등에서는 셋 다 의미적으로 “나누기”로 간주됩니다. 즉, 48÷2(9+3), 48/2(9+3), 48:2(9+3) 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 사람의 수학 관행적 해석이 적용되어 48 ÷ 2 × (9+3) = 288 로 처리되죠. 즉, 기호가 바뀌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 2️⃣ 컴퓨터·프로그래밍 문맥에서 / 사용 시 컴퓨터는 “생략된 곱셈(implicit multiplication)”을 따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음 두 식은 완전히 다르게 인식됩니다. 표현 파이썬 등에서 해석 결과 48 / 2*(9+3) ((48 / 2) * (9+3)) 288 48 / 2(9+3) ❌ 문법 오류 (생략된 곱셈 인식 불가) — 즉, 컴퓨터 언어에서는 생략된 곱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는 반드시 명시적 *와 함께 써야 합니다. 🔹 3️⃣ “:” 기호의 경우 현대 수학에서는 “비율”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입니다. a:b = \frac{a}{b} 따라서 (27 : 3(1+2)3) 같은 표현은 모호하거나 비표준적으로 간주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계산기로는 입력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정리 기호 의미 결과 변화 주로 쓰이는 문맥 ÷ 나누기 없음 초중등 수학, 일반 표기 / 나누기 없음 (단, 프로그래밍에서는 생략 곱 불허) 수학/컴퓨터 : 비율 (또는 나누기 의미로 혼용) 보통 계산식에서는 사용 안 함 비, 비율 표기 🔹 결론 48 ÷ 2(9+3), 48/2(9+3), 48:2(9+3) 는 “수학적 의미”로는 동일하게 81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나 수식 파서(context) 에서는 /만 유효하고, 생략된 곱은 허용되지 않으며, :는 아예 다른 의미(비율)로 인식됩니다. 2025 10.28 ChatGPT-5 💯 네, 정확히 그 지점을 짚으셨어요. 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생략된 곱하기(implicit multiplication)”는 문자에서는 강한 결합력을 인정하지만, 숫자나 괄호 사이에서는 일반 곱셈(×)과 동일한 우선순위로 취급된다. 즉, 문자에서는 더 강하게 결합, 숫자·괄호 사이에서는 그냥 ‘보통 곱셈’ 으로 본다는 것이 현대 수학 표기와 계산기의 관행적 규칙입니다. 🔹 두 경우의 구조적 차이 식 형태 실제 해석 결과 결합력 특징 ab ÷ ab 문자 붙음 ((a×b) ÷ (a×b)) 1 문자 간 결합이 강함 → 한 항으로 인식 3(1+2)3 숫자·괄호 혼합 (3 × (1+2) × 3) 27 생략된 ×는 보통 곱셈 → 좌→우 규칙 적용 🔹 왜 문자식은 결합력이 더 강한가? 기호적 표현의 안정성 (ab), (xy), (2x) 같은 표기는 수백 년 동안 “하나의 곱셈 항(term)”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수학자들은 이걸 암묵적으로 “괄호로 묶인 덩어리”로 봅니다. ab ÷ ab = (ab) ÷ (ab) 함수 표기와 구분 필요 예: (sinx ÷ x) 에서 sinx는 sin(x)로 묶여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문자 옆에 붙은 기호나 문자”는 항상 먼저 결합되도록 하는 관행이 굳어졌습니다. 🔹 반면 숫자·괄호에서는 (3(1+2)) 는 단순히 “3 × (1+2)”의 약식 표현이고, 여기서 “생략된 곱셈”은 “명시적 곱셈”과 동일한 연산자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27 ÷ 3(1+2)3 = 27 ÷ 3 × 3 × 3 = 81 처럼 좌→우 순서로 처리합니다. 🔹 결론 생략된 곱하기(implicit multiplication)의 결합력은 표기 맥락에 따라 다르다. 문자/기호와 함께 쓰일 때 → 강하게 결합 (하나의 항으로 인식) 숫자와 괄호 사이 → 일반 곱셈과 동일한 우선순위 (좌→우 계산) 이건 “규칙이 바뀐 것”이 아니라, 표기 문법(context) 이 달라서 ‘결합 단위(token)’이 달라진 결과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202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