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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ER 6199 재봉틀(미싱) 직구 관련 정보
구매 사이트 :
아마존
구매 품목 :
Singer 6199 Brilliance Factory Serviced Sewing Machine, White/Gray
- Factory Serviced = 리퍼와 동일 개념으로 보임.
Condition: New 라고 나오지만, 완전한 신품과 동일하진 않다는 글도 보임. (뭐가 빠졌다거나, 스크래치가 있다거나)
판매자 :
Quality Sewing & Vacuum (워싱턴 소재인 듯)
구매 가격 :
123.99$
배송비 :
미국 내 없음 (한국 직배송 X)
주문일 :
December 5, 2016 (현지 시각)
배대지 :
이하넥스 ehanex (DE) - THE빠른 서비스
- THE빠른 서비스15% + 이벤트쿠폰35% 할인 때문에 가격 유리.
- 무게 22LBS≒11Kg으로 기본비용 43$인데 50% 할인으로 21.5$(예상). 대략 3만원 ?
부피 무게로 책정하여 3만 1천원
관세 :
200$ 이하로 무관세 (예상) 확정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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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대행 수수료 : eHANEX
결제정보 결제번호 □□□□□□□□□ 결제일자 2016.12.14 무게정보 실중량 : 21.6 lb / 부피무게 : 25.8 lb / 적용중량 : (13X15X22/166) lb 해외배송비 57,810 원 운송료 할인 27,460 원 총결제금액 31,53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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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배송 (UPS Ground) WA ▶ DE
배송 확인 Email (from Amazon) 도착 : 16-12-07 (수) 06:35
배송 방법 : UPS
- 소화물
- 2016/12/06
- 21.40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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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어마어마한 착각을 했습니다.
워싱턴(WA)이 미 동(남)부 어디쯤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워싱턴 DC" 와 그 워싱턴이 같은 곳일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만...그것은 나만의 착!각! 졸지에 대륙횡단 ㅠㅠ
'아무리 UPS Ground 라지만 왜 이리 늦지??' 싶더니만...
지도 검색할 때 투퀼라만 집어 넣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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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상으로 비슷한 다른 사례(2009년)를 찾아보니...
http://whycallme.tistory.com/entry/%EB%AF%B8%EA%B5%AD-UPS-Ground
5월 8일 출발 ▶ 5월 14일 도착 (6일)음... 그냥 다음주까지 잊고 지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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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Ground 대륙 횡단 일정
위치 날짜 현지 시간 진행 상황 WILMINGTON, DE, US 2016/12/13 11:15 배달 완료 Newark, DE, United States 2016/12/13 2:51 배달 대기 Newark, DE, United States 2016/12/12 21:55 도착 스캔 Horsham, PA, United States 2016/12/12 20:31 출발지 스캔 2016/12/12 13:49 도착 스캔 Tukwila, WA, United States 2016/12/06 22:58 출발지 스캔 2016/12/06 16:29 원산지 스캔 United States 2016/12/06 16:35 처리된 주문: UPS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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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DE) ▶ (NJ) ▶ (ANC) ▶ 한국
- DE 도착
- WILMINGTON, DE, US (UTC-5) 2016/12/13 11:15
- 도착 카톡 : (KST) 12/14 AM 01:01
- NJ 로 배송
- NJ 도착
- 도착 카톡 : (KST) 12/14 AM 08:38
- 결제 요청
- 결제 요청 카톡 : (KST) 12/14 AM 09:22
- 결제 완료 : (KST) 12/14 AM 09:29
- 물류센터 출고
- 카톡 : (KST) 12/15 AM 07:24
- "2016년 12월 14일 오후 05시 NEWYORK영업소에서 KE250편 항공으로 출항 예정입니다."
- KE250편
- https://www.flightradar24.com/data/flights/ke250
- 15 Dec, New York(JFK) 출발예정 (UTC-5) 2:20 ▶ Anchorage(ANC), 도착예정 (UTC-9) 6:05, 총 비행시간 7h 25m
- 15 Dec, Anchorage(ANC) 출발예정 (UTC-9) 7:05, ▶ Seoul(ICN), 도착예정 (UTC+9) 9:55, 총 비행시간 8h 30m
- 도착 예정 : (KST) 12월 16일(금) 오전 9:55
- 실제 착륙 : (KST) 12월 16일(금) 9:17 AM
- 카톡 : (KST) 12/15 AM 07:24
- DE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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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배송 (한진 택배 사이트 조회 기준)
- 2016-12-16 11:19, Incheon Intl Airport터미널 영업소로 항공 입항하였습니다.
- 2016-12-16 11:24, Incheon Intl Airport터미널 물류터미널에서 상품 통관완료 되었습니다. 국내배송 예정입니다.
- 2016-12-16 13:32, 인천공항지점터미널공항터미널에서 상품 출고 대기 중입니다.
- 2016-12-16 15:01, 인천공항지점터미널공항터미널에서 상품 출고되어 국내 배송지로 출발하였습니다.
- 2016-12-16 19:09,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 2016-12-16 19:21, 동서울터미널에서 ○○ 터미널로 이동중입니다.
- 2016-12-17 10:45, 배송출발하였습니다.
- 2016-12-17 16:00, 수령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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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미국 제품인데, 프리볼트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변압기가 필요합니다.
120volt라는 말이 많긴 하지만, 110volt 로 표기한 사이트도 간혹 있어서도착한 후에 주문하려고 합니다.
* 110v 이든 120v이든 220v 전원에 꼽지 않는 이상 터질 일은 없겠습니다만...
[수정]
미국내 배송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6일)되었고, 주말에 받거나 재수없으면 다음주 월요일에나 받게 되어, 제품 테스트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그래서 일단 120v 제품(한일테크, HT-1000D, 1KVA) 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한일공업 HI-1000D 도 고려 대상이었는데,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닌데(링코어 X, 대기전력 높은 편, 접지 X)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미싱 확인 결과 : 120V 0.62A 60Hz 로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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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 불량? 교환!
제품(HT-1000D)이 도착하여 멀티테스터로 전압을 찍어보았는데, 딱 110V 변압기처럼 작동(입력전압=211.4V ▶ 출력전압=105.6V)합니다. 제품 자체가 잘못배송된 것은 아니고 220V→120V 스티커가 제품과 포장상자에 붙어 있어서 120V용으로 판매되는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 기술적으로 물어보려고 본사(한일테크)에 전화했더니, 판매처에서 "스티커를 잘못 붙이거나 해서 간혹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였고, 구매처에 전화해 보라고 하심.
- 송장에 적힌 구매처(한일파워테크)에 전화하니 간혹 그런 제품이 끼어있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교환처 번호를 알려주심.
- 교환처로 다시 전화해서 또 다시 설명하니, 교환품을 보내줄터이니 받고 반품하라 하심.
총 3번의 똑같은 설명을 해야 했고, 어렵지 않게 교환 신청을 할 수는 있었지만, 사과의 말을 듣지는 못하였습니다.
판매자가 120V를 110V와 구분해서 팔고 있고, 가격도 서로 다른 상황에서는 제품 생산과 판매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장에서 물건 만들다보면 어떤 이유에서든 불량품이 나올 수도 있고, 사람의 실수로 다른 제품이 섞여 들어갈 수도 있지만, '당연히 그럴 수도 있는 일'이고, 그런 경우 '바꿔주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될 것입니다.제게 전압 테스터가 없었더라면, 제품이 제대로 온 줄 알고 그냥 썼을테고, 120V 변압기든 110V 변압기든 일반적으로는 전압 허용 범위 내이기 때문에, 사용할 제품(미싱)이 바로 고장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래서 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고장난다면 뭐가 문제인가 찾아보기라도 할테지만, (10V 전압차에 민감한 기기라면) 모르고 쓰다가 서서히 고장나기 쉬운거 아니겠습니까?
10V 차이에 문제가 아~예 없다면, 처음부터 100V 110V 120V 분리해서 만들 필요 없이 그냥 110V로 통일해서 팔았어야겠죠.
120V 변압기를 구입하려고 생각중이신 분이 계시다면... (다른 회사 제품이 이것보다 좋을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이 제품은 별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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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품이 도착하였습니다. (기존 제품은 동시에 수거)
택배 도착 후 실내에 1시간 가량 두면서, 온도차로 발생한 내부 습기(이슬) 제거한 후에 테스트를 했습니다.
- 입력 전압 : 213~214V
- 출력 전압 : 115.6~115.8V
저번 것과 달리 정상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음...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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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악세사리
(노루발 8종)
- Buttonhole Foot : 단추구멍 노루발
- All-Purpose Foot : 기본 노루발 (다목적 노루발)
- Zipper Foot : 지퍼 노루발
- Button Sewing Foot : 단추달이 노루발
- Invisible Zipper Foot : 콘솔 지퍼 노루발
- Roller Foot : 가죽 노루발
- Overcasting Foot : 일반 오버룩 노루발
- Blind Hem Foot : 단 뜨기 노루발
기타 악세사리
- Pack of Needles : 처음 끼워져 있는 것 1, 추가 Pack(2020*3개=11/80,14/90,16/100, 2045*2개=11/80,14/90)
- Bobbins(금속) : 처음 북집에 끼워져 있는 것*1개, 추가 실토리*2개
- Thread Spool Caps : 실패 고정 뚜껑 - 수평 장착시 사용
- Auxiliary Spool Pin : 보조 실패 핀 - 쌍침 사용시 필요
- Spool Pin Felt : 실패 핀 펠트 - 실패와 뚜껑 사이?에 사용하는 펠트 조각
- Darning Plate : 감침질 판 - 톱니와 천 사이를 막아서 재봉중 자유롭게 천을 움직이게 하는 용도
- Needle Plate Screwdriver : 드라이버 - 나사 돌리는 용도
- Seam Ripper / Lint Brush : 2개가 결합하여 1셋으로 구성
- Extension Table : 그렇게 크진 않음
- Hard-Sided Dust Cover : 이동용 케이스 아니고 단순 먼지 덮개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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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토리 Bobbin 종류
http://www.singersewinginfo.co.uk/bobbins/
모델명 : 6199 Brilliance
Bobbin Class : 15
재질 : Metal
*그런데 기본으로 장착된 실토리는 플라스틱인 것으로 추정됨(X).
제품 받아보니 쇠가 맞습니다.
그리고 제품 부속 안내문에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영문)
Q : 플라스틱 15 사이즈 실토리 사용 가능?
A : 안됨. 플라스틱은 기기에 딱맞는 장력을 맞춰 줄 수 없다고 함. 플라스틱 사용하면 아랫실에 장력 문제(looping, birdnesting)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함. 금속 실토리(class 15) 의 파트넘버는 1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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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s (문서) 팩
- 설명 DVD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 6199 전용은 아니고 singer 제품 공용 매뉴얼인 듯
- 설명서 MANUAL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 Quick Start Guide
- Warranty Card Registration
- AS 센터 안내 (노란 종이)
- 보증서 (파란 종이)
- 추가 주의사항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61xx 시리즈에 실 엉킴?/바늘 물림? 관련 문제issue 가 있는 걸로 아는데, 그 때문인지 추가 주의사항이 적히 종이(A4) 1장이 들어 있네요.
Q : Can I use a plastic class 15 bobbin in this machine?
Q : I'm getting looping or birdnesting in the bobbin area.
Q : When I try to sew a bottonhole, my machine will not sew.이 세가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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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수령 소감
- 배대지에서 박스를 풀어 확인하지 않고 받은 그대로 한국으로 배송만 하는 서비스라서 혹시 파손되진 않았을까 약간 걱정했습니다만, 다행히도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 완충제는 들어있긴 한데... 외부 충격에 내부 부품이 아주 잘 보호될 수 있는 포장은 아닌 듯 합니다. 특히 바닥면 충격보호가 좀 부실한 듯 싶습니다.
- 도착하고 박스를 약간 기울여보니 뭔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들려서 식겁했습니다. 미싱 아랫면에 있는 나사 2개중 하나가 빠져서 돌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는 약간 헐거운 정도였구요. 그로 인해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습니다만... 약간 의아했습니다.
- 변압기에 꼽아서 간단하게 돌려보니(실 없이) 잘 돌아가고,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제가 사용할 것이 아니라서 당분간 자세한 테스트는 해보질 못할 듯 합니다. - 팩토리 서비스 받은(=리퍼) 제품이라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거의 신품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빠진 부품도 없구요. 더 써봐야 알겠지만 심각한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좋은 가격에 잘 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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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
아마존 결제 = 123.99$
신한 VISA 카드 결제 = 125.22$ & 전신환 매도율 1,180.60
환전 금액 = 147,834원
수수료 = 266원
최종 청구서 요금 = 14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