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계산기 질문글 작성시 주의사항! (부제 : 바람직한 질문글 작성 요령)
STEP 1 :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찾아봅니다.
"공학용 계산기 결과가 이상하거나 에러가 났을 때, 확인할 것들 Check List"
https://www.allcalc.org/5089
위 글은 읽어보셨겠죠? 그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STEP 2 : 관련 내용이 있는지 게시판을 검색을 해 봅니다. 
1. 제조사별 검색
제조사별 게시판에 가시면 위/아래쪽에 검색창이 있습니다.
2. 사이트 전체 검색
통합 검색 기능은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전체 검색을 하시려면 게시판 오른쪽에 "Google 맞춤검색" = "사이트 내부 통합검색" 이라고 표시된 입력창에서 검색해 보세요.
STEP 3 : 질문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질게가 따로 없으니 자게에 올리시면 됩니다)
질문글은 다음의 원칙에 입각하여 올립니다.
1. 하나의 글에는 하나의 주제만! 제목은 그 주제가 명확히 드러나게 작성!
- 여러가지 질문을 하나의 글에 몰아서 올리지 마세요.
- 여러가지 질문이 복합된 내용(?)은 질문을 나누어서 각각 올리세요.
- 댓글로 질문을 남기는 경우에는 본문 제목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간접 내용 X)
- 제목에는 (다른 사람이 검색할 때) 본문을 볼지 안볼지 결정할 수 있는 키워드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2. 계산기 모델명 정확하게 적기!
- 잘못된 예 :
카시오꺼(X), 공학용계산기(X), 350(X) - 바람직한 예 : [fx-350ES] (O)
3.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 3단계로' 질문하기
"□□□□ 라는 식을 계산기에 입력했는데" 라고 질문하실 때,
질문자는 그 입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질문들은 입력 과정에 이미 잘못이 있습니다.
그 잘못을 잡아내려면 입력 과정을 알아야 하는데, 위와같은 질문 내용만으로는 그걸 파악해 낼 수가 없습니다.
답변자가 문제 원인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계산 결과가 아닌 입력 과정을 제대로 설명하세요.
문제상황을 요약&정리&일반화하여 가공하지 마시고, 숫자, 기호등 날 것 그대로 기술하시는게 좋습니다.
Step ⓐ 계산기에 입력하고 싶은 원래의 문제 또는 수식 (문제집 그대로)
Step ⓑ 실제 계산기에 입력한 화면 or 키 입력 순서 등 (Step ⓐ 로 퉁치지 마세요)
Step ⓒ 입력한 수식의 계산 결과. 기대하는 결과 & 계산기 결과 비교
구체적인 문제풀이 과정에서 생긴 궁금증이 아니더라도, 가급적이면 예시 상황을 만들어서 질문해 주세요. 그것이 서로 이해하기 편합니다.
잘못된 예)
제목 : 계산기 질문입니다.
본문 :
계산기에 로그2에3.6을 입력했습니다.
그런데 에러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수님 도와주세요. ㅠㅠ. 급합니다.
바람직한 예)
제목 : [fx-350MS] log 계산시 Syntax Error 가 표시됩니다.
본문 :
에서 x 값을 찾기 위해 를 계산하려고 합니다.
계산기에 【log】【(】【2】【,】【3.6】【)】【=】 순서로 입력했습니다.
그런데 'Syntax Error' 라고 화면에 나옵니다. 어떻게 입력해야 1.848이 나올까요?
더 바람직한 예)
제목 : [fx-350MS] log 계산시 Syntax Error 가 표시됩니다.
본문 :
계산기 입력한 사진 + 결과(에러) 나온 사진을 그대로 올리세요.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다항식 나눗셈 (가장 정석적인 방법) (피제수, 나뉠 식) r1*r3 를 (제수, 나누는 식) r1+r3 로 직접 나누며, 여기서 r1을 변수로 취급합니다. 1. 몫 구하기: r1*r3 (나뉠 식)의 최고차항을 r1+r3 (나누는 식)의 최고차항 r1로 나눕니다. (r1*r3) / r1 = r3 <-- 이것이 몫(Quotient)이 됩니다. 2. 나머지 구하기: (원래 분자) - (몫 × 분모) 를 계산합니다. (r1*r3) - (r3 × (r1+r3)) = r1*r3 - (r1*r3 + r3^2) = -r3^2 <-- 이것이 나머지(Remainder)가 됩니다. 3. 결과 조합: 최종 결과는 `몫 + (나머지 / 나누는 식)` 형태로 씁니다. r3 + (-r3^2 / (r1+r3)) \[ \begin{array}{l} \phantom{r_1+r_3 \overline{) r_1 r_3}} r_3 \\ r_1+r_3 \overline{) \begin{array}[t]{@{}r@{}} r_1 r_3 \phantom{+r_3^2} \\ - (r_1 r_3 + r_3^2) \\ \hline -r_3^2 \\ \end{array}} \end{array} \] 2025 10.14 부분적 과정으로 분자(변수의 곱)를 다른 변수로 치환할 수 있다면 (r1*r3=a, r2*r4=b) 다항식에서도 강제 나눗셈 과정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만, 원래의 식에 적용시킬 수는 없어 의미가 없겠습니다. 2025 10.14 (r1*r3) / (r1+r3) 에서 원래라면 분자(r1*r3)에서 하나의 변수를 선택하여 그것을 기준으로 분모를 나누고 몫과 나머지로 분리하여 표현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만, 결과가 단항인 분수식일 경우 분자가 두 변수의 곱으로 표현되더라도 그것이 더 간단한 표현인 것으로 보고 그대로 두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예시에서 보이는 것처럼 +1만 붙는 간단한 형식일지라도 다항식이 되는 순간 원래의 기본 원칙대로 대수의 나눗셈(r1*r3를 (r1+r3)로 나눔)이 강제 진행되어버리고 이를 막을 수 없는 듯 합니다. 2025 10.14 낮에 TV에서 영화 '말모이'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물어 봤습니다. 2025 10.10 마지막 발언이 마지막 힌트이자 문제의 핵심이군요. 처음 들은 달이 8월이었다면 (15일인지 17일인지 확신할 수 없어서) 마지막 대사를 할 수 없지만, 처음 들은 달이 7월이었다면 (선택지가 16일 하나라서 확신이 가능하므로) 마지막 대사를 할 수 있다. 대사를 했으니 7월이다. 이제 이해되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당시에는 왜 이해가 안됐을까요? 세가지 전제 하에 문제를 풀면 A는 마지막 대화 2줄만으로 C의 생일을 알 수 없어야 정상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럼 나도 앎!"이라고 선언해 버립니다. 알게 된 이유를 대화 속에서 찾을 수는 없습니다. 이 편견에 사로잡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다른 길로 계속 샜나봅니다. 202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