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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Benchmark 프로그램
1. DNS?
DNS란 Domain Name System 의 약자로서 도메인 주소에 대한 IP 주소를 매칭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서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냥 신경 안쓰고 자동(Auto)으로 두면, OS는 자기가 속한 ISP 의 DNS Server 를 선택합니다.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공유기를 DNS Server로 선택하기도 합니다. 공유기는 Default 로 자기가 속한 ISP 의 DNS Server 에서 DNS 정보를 가져오니까 거기서 거기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DNS 서버마다 반응속도가 다를 수도 있고, (의도적이거나/비의도적이거나) 잘못된 IP주소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DNS Server를 잘 선택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2. DNS Benchmark 프로그램
그래서 DNS 성능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DNS Server 주소를 하나씩 바꿔 가면서 테스트 해볼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런데 웹을 뒤적여 보니 쓸만한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https://www.grc.com/dns/benchmark.htm
Gibson Research Corporation 이라는 곳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 개인 프리랜서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네요.
일단 Virustotal.com 의 검사 결과로는 문제없는 파일로 보입니다.
3. Benchmark 실행 결과
※ Nameservers
국내 ISP 의 DNS Server 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Add로 주소들을 추가해 주고 Run Benchmark
※ 결과 해석
- 벤치마크 걸린 시간 : 대략 4분
- 그래프가 짧을 수록 빠름(=좋음)
- 빨강=Cached(이미 있는 정보) / 초록=Uncached(신규 정보, Sub-domain) / 파랑=DotCom(??)
Dotcom lookups – the time to consult the nameserver's chosen dotcom resolver(s) for a dotcom name. - Sort Fastest First 체크하니 빨강이 짧은 순서대로 나열이 됩니다.
- 공유기와 KT DNS 가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 의외로 Hanaro DNS 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 Tabular Data
여기를 클릭하면 상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Final benchmark results, sorted by nameserver performance:
(average cached name retrieval speed, fastest to slowest)
210.220.163. 82 | Min | Avg | Max |Std.Dev|Reliab%|
----------------+-------+-------+-------+-------+-------+
- Cached Name | 0.002 | 0.003 | 0.004 | 0.000 | 100.0 |
- Uncached Name | 0.005 | 0.107 | 0.286 | 0.064 | 95.9 |
- DotCom Lookup | 0.006 | 0.116 | 0.204 | 0.062 | 100.0 |
---<-------->---+-------+-------+-------+-------+-------+
bns1.hananet.net
HANARO-AS Hanaro Telecom Inc.,KR
219.250. 36.130 | Min | Avg | Max |Std.Dev|Reliab%|
----------------+-------+-------+-------+-------+-------+
- Cached Name | 0.003 | 0.004 | 0.005 | 0.001 | 100.0 |
- Uncached Name | 0.005 | 0.126 | 0.298 | 0.083 | 100.0 |
- DotCom Lookup | 0.007 | 0.115 | 0.176 | 0.062 | 100.0 |
---<-------->---+-------+-------+-------+-------+-------+
bns2.hananet.net
HANARO-AS Hanaro Telecom Inc.,KR
192.168. 11. 1 | Min | Avg | Max |Std.Dev|Reliab%|
----------------+-------+-------+-------+-------+-------+
+ Cached Name | 0.001 | 0.010 | 0.123 | 0.021 | 100.0 |
+ Uncached Name | 0.004 | 0.069 | 0.206 | 0.048 | 100.0 |
+ DotCom Lookup | 0.003 | 0.012 | 0.112 | 0.024 | 100.0 |
---<OOOO---->---+-------+-------+-------+-------+-------+
dd-g300n
Local Network Nameserver
168.126. 63. 2 | Min | Avg | Max |Std.Dev|Reliab%|
----------------+-------+-------+-------+-------+-------+
- Cached Name | 0.001 | 0.016 | 0.145 | 0.039 | 100.0 |
- Uncached Name | 0.003 | 0.072 | 0.218 | 0.052 | 100.0 |
- DotCom Lookup | 0.002 | 0.006 | 0.116 | 0.016 | 100.0 |
---<-------->---+-------+-------+-------+-------+-------+
kns2.kornet.net
KIXS-AS-KR Korea Telecom,KR
168.126. 63. 1 | Min | Avg | Max |Std.Dev|Reliab%|
----------------+-------+-------+-------+-------+-------+
- Cached Name | 0.001 | 0.022 | 0.216 | 0.047 | 100.0 |
- Uncached Name | 0.002 | 0.072 | 0.190 | 0.051 | 100.0 |
- DotCom Lookup | 0.003 | 0.012 | 0.117 | 0.027 | 100.0 |
---<-------->---+-------+-------+-------+-------+-------+
kns.kornet.net
KIXS-AS-KR Korea Telecom,KR?
※ Conclusion
여기에서는 비록 영어긴 하지만, DNS 서버 설정관련한 추천(Recommendation)을 해 주고 있습니다.
괜찮은 항목은 [V] 표시가 뜨고, 문제(또는 개선의 여지)가 있는 항목은 저렇게 [X] 표시가 뜹니다.
자신의 컴퓨터 환경에 관심이 있는 한번 해볼만한 테스트인 것 같습니다.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다항식 나눗셈 (가장 정석적인 방법) (피제수, 나뉠 식) r1*r3 를 (제수, 나누는 식) r1+r3 로 직접 나누며, 여기서 r1을 변수로 취급합니다. 1. 몫 구하기: r1*r3 (나뉠 식)의 최고차항을 r1+r3 (나누는 식)의 최고차항 r1로 나눕니다. (r1*r3) / r1 = r3 <-- 이것이 몫(Quotient)이 됩니다. 2. 나머지 구하기: (원래 분자) - (몫 × 분모) 를 계산합니다. (r1*r3) - (r3 × (r1+r3)) = r1*r3 - (r1*r3 + r3^2) = -r3^2 <-- 이것이 나머지(Remainder)가 됩니다. 3. 결과 조합: 최종 결과는 `몫 + (나머지 / 나누는 식)` 형태로 씁니다. r3 + (-r3^2 / (r1+r3)) \[ \begin{array}{l} \phantom{r_1+r_3 \overline{) r_1 r_3}} r_3 \\ r_1+r_3 \overline{) \begin{array}[t]{@{}r@{}} r_1 r_3 \phantom{+r_3^2} \\ - (r_1 r_3 + r_3^2) \\ \hline -r_3^2 \\ \end{array}} \end{array} \] 2025 10.14 부분적 과정으로 분자(변수의 곱)를 다른 변수로 치환할 수 있다면 (r1*r3=a, r2*r4=b) 다항식에서도 강제 나눗셈 과정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만, 원래의 식에 적용시킬 수는 없어 의미가 없겠습니다. 2025 10.14 (r1*r3) / (r1+r3) 에서 원래라면 분자(r1*r3)에서 하나의 변수를 선택하여 그것을 기준으로 분모를 나누고 몫과 나머지로 분리하여 표현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만, 결과가 단항인 분수식일 경우 분자가 두 변수의 곱으로 표현되더라도 그것이 더 간단한 표현인 것으로 보고 그대로 두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예시에서 보이는 것처럼 +1만 붙는 간단한 형식일지라도 다항식이 되는 순간 원래의 기본 원칙대로 대수의 나눗셈(r1*r3를 (r1+r3)로 나눔)이 강제 진행되어버리고 이를 막을 수 없는 듯 합니다. 2025 10.14 낮에 TV에서 영화 '말모이'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물어 봤습니다. 2025 10.10 마지막 발언이 마지막 힌트이자 문제의 핵심이군요. 처음 들은 달이 8월이었다면 (15일인지 17일인지 확신할 수 없어서) 마지막 대사를 할 수 없지만, 처음 들은 달이 7월이었다면 (선택지가 16일 하나라서 확신이 가능하므로) 마지막 대사를 할 수 있다. 대사를 했으니 7월이다. 이제 이해되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당시에는 왜 이해가 안됐을까요? 세가지 전제 하에 문제를 풀면 A는 마지막 대화 2줄만으로 C의 생일을 알 수 없어야 정상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럼 나도 앎!"이라고 선언해 버립니다. 알게 된 이유를 대화 속에서 찾을 수는 없습니다. 이 편견에 사로잡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다른 길로 계속 샜나봅니다. 202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