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차량 매뉴얼
10. 차량 관리 (Vehicle Care) - 휠 및 타이어 항목에서 확인 (Page 354~)
http://www.chevrolet.co.kr/chevy/car-manual.gm?carCode=V311
1. 적정 공기압 ?
(앞/뒤 모두) 34 psi = 234.4 kPa = 2.344 bars : 냉각시 타이어 기준
단위 : psi = PoundsForce/Inches², kPa = kilopascals = 1000 N/m², bar = 100,000 Pa
바퀴 하나라도 200 kPa 이하가 되면 계기판에 경고등 켜지고, 시동시 경고 문구 뜸.
https://kixxman.com/tire-pressure-check-up-tip
계절 관계없이 차량 매뉴얼의 적정 공기압(냉각시 OO psi)을 유지할 수 있으면 문제 없음.
다만, 관리상의 이유로 또는 책임 회피상 이유로 다양한 전문가들은 5~10% 정도 더 높게 넣고 다닐 것을 권장.
예를 들면 이런 것...
외기 온도가 6℃ 떨어질 때마다 타이어 공기압이 1 PSI 손실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여름 평균은 24℃, 겨울 평균 기온은 0℃ 인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더라도) 대략 4PSI 정도의 압력손실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름 가장 더울 때와 겨울 가장 추울 때를 기준으로 하면 거기에 추가로 3PSI~4PSI 정도의 압력손실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8PSI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여름 가장 더울 때 34 PSI 를 맞춰 놓은 채 관리하지 않으면,
겨울 가장 추울 때 34-8=26PSI 까지 떨어진다. 이 때문에 사고가 나면 누구 책임?
우리나라야 법이 기업 편이니 운전자 책임이겠지만, 법이 사용자에 유리한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으니 문제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는 높게 넣으라고 할 수밖에 없는게 아닐까? 책임을 떠나서라도 이런 것까지 설명하는 것이 간단하지 않고, 이해시키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으니 적정 압력보다 높게 넣고 다니라고 할 수밖에 없는 거고... 나라도 그럴 것 같음.
2.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계기판 단위설정을 (미국식으로) 변경하면 psi 단위로 나오게 할 수는 있음.
하지만 압력만 개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속도 등) 전체 단위계가 한꺼번에 바뀜.
└ 단위 설정 : 미터(기본값) / 미국 / 영국 中 택1
정보 전송은 (실시간이 아닌) 일정한 주기마다 한번씩 이루어 지는 듯 보이며, 오차없는 정밀한 측정을 기대하긴 어려운 수준으로 판단됨.
차체가 아닌 타이어 휠에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므로 타이어 로테이션으로 휠 위치가 바뀌면 휠 위치에 대한 정보를 TPMS에 등록(재설정) 해 주어야 함. (크루즈 구형은 차량기능으로 셀프학습이 가능하였는데, 2013년 이후부터 불가능하게 바뀌었다고 함.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national/779176 )
3. 타이어 공기압 정비는?
차량 정비업소 어디든 (99.999%) 무료로 맞춰주긴 함. 요즘은 대부분 유료(3000원~5000원 수준?)로 바뀌는 추세임.
(공기압 수준은 정비사 마음대로이므로 복불복)
주유소나 세차장에 장비가 있으면 스스로 해볼 수는 있지만, 주행으로 타이어가 달궈진 상태일 가능성 높으니,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넣어야 정확함.
4. 자가 정비 하려면?
트렁크 바닥 매트 아래에 있는 '타이어 수리 작업 키트' 중 컴프레셔를 이용하여 DIY 공기주입/조절 가능.
컴프레셔 작동시 소음과 안전 문제로, 가급적 낮에 하는 편이 좋고, 주택과 떨어진 공터 등에서 해야 민폐를 피할 수 있음.
(내 자동차가 있는 곳은 다른 자동차도 통행할 수 있는 곳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항시 있으므로, 안전 삼각대나 안전 조끼 등으로 나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중요.
주의 : (동그란 통에 담겨 있는) 밀봉제는 못이 박히는 등 타이어 손상이 명확하고, 다른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단순 정비시에는 절대로! 사용(연결)하지 말아야 합니다.
5. 컴프레셔
12V 전원 필요. (시동 끄고 작업해도 되긴 하지만, 방전 방지를 위해 시동 켠 채로 작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함)
플러그는 뒷좌석에 있는 소켓을 우선 사용하라고 나와 있음. (없으면 앞좌석 시거라이터 소켓에 연결)
연속 10분 이상 사용 금지.
앞면 : 압력표시장치(psi,bar 표시) / 전원 / 공기 배출 버튼(노란색) / 밀봉제 통 고정용 탭
뒷면 : 전원 잭 / 공기 주입 호스(노즐) / 추가 탭(농구공, 자전거 타이어, 물놀이 튜브 등 사용 용도)
측면 : 공기 흡입구
※ 컴프레셔 모델에 따라 일부 기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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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제(실란트) 사용 자제!
밀봉제(실란트)는 타이어 손상시 사용하게 되는데, 아무리 잘 발라진다 하더라도 임시방편일 뿐이어서 결국 타이어 전문점이나 정비업소에서 추가 점검을 반드시 받아야만 합니다.
보험사 무료 견인(=긴급 출동) 서비스를 기다렸다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실란트를 사용하지 않고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지렁이 하나 밖고 끝날 수 있는데, (실란트를 사용하여) 일을 키우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
http://bluemembers.hyundai.com/oc/action.do?fw_appName=OC_HLNK&fw_serviceName=KnowledgeQNAFacade.selectQNADetail&sn=8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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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차량의 경우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프로그램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차량 구입 후) 5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다마스, 라보는 무제한)
├ 2016년 1월 1일 이후 쉐보레 브랜드 차량을 계약한 경우.
└ 2015년 12월 31일 이전 계약 고객은 3/5/7 또는 3/5/7 Assurance 적용.http://www.chevrolet.co.kr/chevy/care.gm
고객상담전화 080-30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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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S 관련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y0nQ0R8gY2022-01-02 현재 링크 재생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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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차량은 배터리 교체 후 TPMS 정보가 초기화되면서 정상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
https://blog.naver.com/zhshs/222386348099
쉐보레 크루즈 배터리를 24시간 정도 뺐다가 다시 끼웠는데
빼기 전과 동일하게 정상 작동하네요.
배터리 뺀다고 무조건 리셋되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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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S 가 정상작동하지 않는 경우
쉐보레 서비스 센터에 가면 재학습 가능 - 청구 비용 1만~1만5천
알리에서 (EL-50448) 장비 구입해서 재학습 가능 : 4$ ~ 8$ (+9V 배터리 추가 구매 필요)
ㄴ 당장 필요한 건 아닌데, 4$밖에 안해서 그냥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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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rdiagn.com/2010-2016-chevrolet-cruze-service-repair-manual-wiring-dia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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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6139818?
컴프레셔는 시간당 에어 배출량이 많지 않아서,
대형 튜브나 매트용으로는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제원이 나와있지 않아서 시판중인 비슷한 크기의 다른 컴프레셔를 확인해 보니,
100psi 정도에, 0.5~0.7CFM(high Pressure) 수준이지 않을까 추정 됩니다.
참고 : http://powertoolsninja.com/portable-air-compressor-car-ti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