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nspire
[TI-nspire] 수식에 "|"(Constraint Operator) 조건식, 제약식을 붙이는 방법
1. 조건식 또는 제약식이란?
수식에 따라붙는 조건식 또는 제약식 또는 제약 조건이란, 수식에 사용되는 문자를 특정한 조건으로 제약하는 보조수식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constraint 라고 부릅니다. 확률에서 P(A|B) 를 "B일 때 A의 확률"로 해석하는 것과 동일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nspire 에서도 세로줄 | Vertical line 을 제약식의 기호(Constraint Operator)로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조건을 하나의 식에 반복해 대입해 보려고 할 때 특히 유용하고, 식을 치환하여 다른 식으로 변형시키거나 정리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굉장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잘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제약식은 다음 3가지 기능으로 동작합니다.
- Substitutions (대체, =)
- Interval constraints (구간 제약, < >)
- Exclusions (제외, ≠)
2. 입력 방법
- 『수식|제약식』 의 형태로 입력합니다.
Expr | BooleanExpr1[and BooleanExpr2]...
Expr | BooleanExpr1[or BooleanExpr2]..
제약식은 and 나 or 로 결합할 수 있습니다.
- 제약식 기호( | )의 입력
방법1【ctrl】【=】 (등호/부등호)
오른쪽 아래 구석
방법2 【카탈로그】【4】(특수문자표)
(=단축키
) 의 위에서부터 4번째 줄 마지막에서 선택

3. 예제

한 문자에 대한 제약식이 있으면, 그 문자를 본수식에 직접 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
미분 계수 구하기

4. 주의 사항
- 계산 순서, 제약식 대입 순서
특정한 경우에는 제약식이 먼저 대입된 다음 본 수식이 계산됩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에는 한꺼번에 처리하지 말고, 계산을 2단계로 나누어 계산해야만 합니다.
https://education.ti.com/en/customer-support/knowledge-base/ti-nspire-family/product-usage/35994
- 제약식의 정리(변수의 순서)

본 수식에서 정리하고 싶은(=없애고 싶은) 문자를 제약식의 등호 좌측에 단독으로 놓아야 합니다.
- 값이 여럿인(=or로 묶인) 변수를 제약식에 이용할 때 경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경고문구에 나오는 것처럼) 대체변수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 제약식으로 등호(=) 및 대소(> ≥ ≤ <) 는 넣을 수 있지만 부등호(≠) 조건은 넣을 수 없습니다.
- 리스트나, 매트릭스를 직접 넣을 수 없습니다.
ㄴ "Error: Invalid outside program"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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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산기
[응용 TIP] - 복잡한 결과값에서 변수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때 사용
solve() 또는 csolve() 의 결과값이 너무 복잡해서 한 눈에 보기가 어려운 경우(결과가 너무 김/변수가 너무 많음/해의 집합이 너무 많음)에도 제약 연산자를 사용하면 변수명 별 결과를 각각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수명|solve결과값
예시 : http://www.allcalc.org/25229

※ 해의 집합이 여러 쌍인 경우에는 본문의 주의사항에서와 같이 대체변수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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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산기
TI-89 Voyage 와 차이 - 라플라스 laplace 함수 정의
http://www.seg.etsmtl.ca/ti/laplace.html
ㄴ 위에 나온대로 함수를 정의해 보면

ㄴ 89 에서는 정상 작동
ㄴ 【2nd】【STO】 RCL 해서 "la"를 확인해 보면, 처음 함수정의한 그대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ㄴ TI-nspire 에서는 안됨
ㄴ Recall Definition 해 보면 함수 정의한 | 을 이용해 저장되어 있지 않고, 조각함수(piecewise function) 꼴로 변경되어 정의되어 있음.
ㄴ 함수만 따로 저장하고 조건문 |s>10^10 은 따로 걸어줘야 정상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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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산기
EOS™ (Equation Operating System) Hierarchy
https://education.ti.com/html/webhelp/eg_tinspire/en/Subsystems/EG_RefGuide/Content/M_RefGuide/RG_EOS_Hierarchy.HTML 에 따르면
연산 순서 Order of Evaluation 로는
18번으로 꼴지인 Store 바로 앞이 17번 순서이긴 한데...
본문의 예를 보면
defined function 의 내부적 처리보다는 빠르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allcalc.org/51290 의 예를 보더라도

abs( ) 함수의 처리보다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unction calls 는 순서 3번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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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계산기
일부만 적용, 괄호 내 적용 ⇒ 가능

ㄴ 괄호 안에 제약식이 사용되면, 괄호 내에서만 부분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2번 사진 3개 사진 공통적으로 구석(corner) 에 증상이 있다는 특징이 있네요. 영상 찾아보니 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RBohepzwc ㄴ Liquid Crystal Leakage (액정 누설). ㄴ 손으로 밀어내니 주변으로 밀려나네요. 그래서 점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2025 10.29 500! 의 십진수 근사값 확인 500! = 1.22013682599111006870123878542304692625357434280319284219241358838 × 10^(1134) (참값, 울프람 알파) 2025 10.29 관련 라이브러리 https://allcalc.org/56263 sgn(x) 내장된 부호 함수(signum function)와 달리, 이 함수의 sgn(0)은 0을 반환합니다. 2025 10.29 라이브러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 추천) 1. mylib 폴더에 넣기 2. Actions ➡️ library ➡️ refresh libraries 실행 하기 2025 10.29 ChatGPT-5 기호(÷, /, :) 자체는 의미적으로 같은 “나눗셈”을 뜻하지만, 문맥(사람이 쓰는 수학 vs 컴퓨터/프로그래밍)에 따라 해석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 전통 수학 표기 — ÷, /, : 수학 교과서, 논문, 일반 문서 등에서는 셋 다 의미적으로 “나누기”로 간주됩니다. 즉, 48÷2(9+3), 48/2(9+3), 48:2(9+3) 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 사람의 수학 관행적 해석이 적용되어 48 ÷ 2 × (9+3) = 288 로 처리되죠. 즉, 기호가 바뀌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 2️⃣ 컴퓨터·프로그래밍 문맥에서 / 사용 시 컴퓨터는 “생략된 곱셈(implicit multiplication)”을 따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음 두 식은 완전히 다르게 인식됩니다. 표현 파이썬 등에서 해석 결과 48 / 2*(9+3) ((48 / 2) * (9+3)) 288 48 / 2(9+3) ❌ 문법 오류 (생략된 곱셈 인식 불가) — 즉, 컴퓨터 언어에서는 생략된 곱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는 반드시 명시적 *와 함께 써야 합니다. 🔹 3️⃣ “:” 기호의 경우 현대 수학에서는 “비율”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입니다. a:b = \frac{a}{b} 따라서 (27 : 3(1+2)3) 같은 표현은 모호하거나 비표준적으로 간주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계산기로는 입력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정리 기호 의미 결과 변화 주로 쓰이는 문맥 ÷ 나누기 없음 초중등 수학, 일반 표기 / 나누기 없음 (단, 프로그래밍에서는 생략 곱 불허) 수학/컴퓨터 : 비율 (또는 나누기 의미로 혼용) 보통 계산식에서는 사용 안 함 비, 비율 표기 🔹 결론 48 ÷ 2(9+3), 48/2(9+3), 48:2(9+3) 는 “수학적 의미”로는 동일하게 81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나 수식 파서(context) 에서는 /만 유효하고, 생략된 곱은 허용되지 않으며, :는 아예 다른 의미(비율)로 인식됩니다. 202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