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검색어에 우체국 알뜰폰이 들썩들썩 해서 한번 살펴봅니다.
사진 출처 링크 : http://www.epost.go.kr/comm/alddl/alddl02k001.jsp
시끄러운 이유는 에넥스텔레콤 A ZERO 라는 상품 때문인데,
Olleh 에서 기본료가 가장 저렴한 슬림요금제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에넥스텔레콤 A ZERO) |
Olleh (슬림 요금제) | |
월 기본요금 (VAT 포함) |
0원 | 9500원 (10450원) |
월 기본 제공 | 음성 50분 | 문자 80건 |
추가=초과 사용요금 |
음성 1.8원/초 문자 20원/건 데이터 51.2원/MB |
음성 2.8원/초 |
단말기 | 별도구매 (라이브폰 재고없음) |
약정구매 |
기타 |
가입비/유심비 없음. |
- Light 유저라면, 약정 끝날 때 결합할인이고 나발이고 다 버리고 알뜰폰으로 갈아타는게 이득
(빵 사먹을 때 통신사 포인트할인은 포기!) - 기본료가 0원이면, 기본 유지비가 0원이라는 뜻이므로, 일단 개통하는게 좋을 듯
(무료로 스팸 차단용 임시번호 + 무료통화 50분을 얻는다?) - 1인당 2회선까지 개통가능하다는 말이 있음. (미확인)
- DATA 결합 없는 Olleh Slim 요금제 등은 버리고 갈아타는게 진리 (위약금 있으면... 일단 대기)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수익은 어떻게 낼 수 있을까?
설비 투입비용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망임차료만 감당하고 나면, 어떻게든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미끼상품으로 A Zero를 출시한 것 같음. (그동안 서비스 해온 1000원 요금제를 바탕으로 답을 내리지 않았을까 싶음)
관련 기사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105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