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산기] M 메모리 버튼(MR MC M+ M-)의 사용법
1. M 기능과 GT 기능의 비교
M 메모리는 (GT 메모리와 마찬가지로) 계산 결과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일부에서는 M메모리를 "M통", GT메모리를 "GT통"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공식용어는 아닙니다.
M 과 GT 는 계산 결과를 일시적으로 기억(메모리)한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GT는 M의 심플버전이라는 점입니다. (심플하다=편하다+기능이 적다)
GT는 【=】 기호가 입력될 때 자동으로 더해지기만 합니다. 관련 버튼도 【GT】와 【=】 두개 뿐입니다.
M은 【M+】 또는 【M-】 를 누를 때만 메모리에 더해지거나 빼집니다. 버튼도 4개를 차지합니다. (기종에 따라 3개)
[참고] GT 기능 확인하러 가기
핵심 차이점
GT 메모리는 【=】 버튼을 누를 때 (필요하지 않을 때도) 자동으로 더해집니다. 자동이라서 더하기 싫어도 막을 방법이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M 메모리는 '더하기(+)도 되고 빼기(-)도 된다'는 것과, '필요할 때만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2. 계산기별 M 기능(버튼)의 차이
- 【M+】 【M-】 로 표시된 계산기도 있고,
【M+=】 【M-=】 로 표시된 계산기도 있습니다.
표기방식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만, 상수계산 중일 때 K Type vs NonK Type에 따라서 【=】가 먼저 실행되어 반복이 1회 추가되고 안되고의 차이가 있습니다. - 【MR】, 【MC】 로 표시하는 계산기도 있고, 거꾸로 CM, RM 으로 표기하는 계산기도 있습니다. (기능 차이는 없습니다)
- 【MR】, 【MC】 이 분리되지 않고 합쳐진 【MRC】 버튼만 있는 계산기도 있습니다.
【MRC】 버튼은 한번 누르면 MR로, 그대로 다시 한번 누르면 MC 로 동작합니다.
3. 사용법 예시
- "1 - 2×3 + 4×5×6 + 7 - 8×9 = ?"를 계산해 보자. (정답 : 50)
- GT 를 이용할 때 입력 순서 (CASIO 류, K-Type)
GT 결과값 = 50,
-
비교) 결과값 = 183
-
SHARP 류, Non-K Type의 계산기에서. 상수계산 방식의 차이 때문.
이 때는 【7】【=】 대신에 【7】【×】【1】【=】 또는 【7】【+】【0】【=】 으로 입력. - M 메모리 이용시 입력순서
* 결과값 = 50 ()
* 이 때는 계산기 종류와 관계 없이 모두 동일한 결과.
더하기만 있을 때는 GT가 짱이지만, 이렇게 중간에 빼기가 들어가면 때문에 입력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M+】, 혹은 【M-】 버튼을 이용하는 것이 직관적일 수 있겠습니다.
4. M 저장값 지우기 (아래 방법 중 택1)
- 【MC】 혹은 【CM】 이라고 적힌 키를 누르면, M 값이 초기화되어 지워집니다.
【MRC】 버튼이 있는 경우에는 2번 연속 눌러야 합니다. - 【AC】 를 누를 때 M에 저장된 값이 0 으로 초기화되며 M이 사라지는데, 그렇지 않은 계산기도 있습니다.
- 【MR】 【M-】 : 현재 M에 저장된 값을 불러내고, 그 값을 M에서 빼서 저장. 0 이 저장되면서 초기화 됩니다.
계산기에 M 마크가 없어졌다면 M 값이 초기화된 것입니다.
계산 시작 전에 항상 M 메모리가 비워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5. 주의사항 (윈도우 내장 계산기)
윈도우(윈도우7 기준)에 내장된 계산기의 M기능은 연산중인 경우에도 연산의 결과가 아닌 현재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숫자만을 대상으로 M 기능이 작동합니다. 따라서 연산의 결과를 M에 적용시키려면 먼저 를 눌러서 연산을 마쳐야만 합니다.
댓글17
- 1
-
세상의모든계산기
예시2 : 30000÷(1.08)^3 + 40000÷(1.08)^4 + 50000÷(1.08)^5 = ?
K Type :
【MC】
【1.08】【÷】【÷】
【30000】【=】【=】【M+】
【40000】【=】【=】【=】【M+】
【50000】【=】【=】【=】【=】【M+】
【MR】NonK Type :
【CM】
【30000】【÷】【1.08】【=】【=】【=】【M+】
【40000】【=】【=】【=】【=】【M+】
【50000】【=】【=】【=】【=】【=】【M+】
【RM】 - 1
- 2
- 1
- 2
- 1
- 2
-
세상의모든계산기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4&dirId=40105&docId=433739025&page=1#answer1
M 메모리 기능과,
GT 메모리 기능이 같이 있는 계산기라면 계산 가능합니다.
1. 앞쪽 큰 덩어리 분모 5.6/6.7 + 7.8/8.9 를 GT에 저장
5.6 ÷ 6.7 =
7.8 ÷ 8.9 =
GT
2. 앞쪽 큰 분자를 +- 로 구분하여 순서대로 계산 후 M에 저장
1.2 ÷ 2.3 ÷ GT → M+
3.4 ÷ 4.5 ÷ GT → M+
3. GT를 초기화(0으로 만들기)
GT 2번 연타 (계산기마다 다를 수 있음)
4. 뒷쪽 큰덩어리에 대해서 앞의 1과 2 과정을 반복
5. 최종 M 저장된 값 확인 RM
-
세상의모든계산기
상수계산 기능과 M 메모리 기능 동시 사용시
계산 수식 : $ -100,000 + \dfrac{43,950}{1.2^{4}} \approx −78,804.98$
Non-K 계산기 : 【100000】【M-】【43950】【÷】【1.2】【=】【=】【=】【=】【M+】【MR】
카시오 K 계산기 : 【100000】【M-】【1.2】【÷】【÷】【43950】【=】【=】【=】【M+】【MR】 // = 횟수 3회 주의
계산 수식 : $ -100,000+\sum_{n=1}^{4}{\left( \dfrac{43,950}{1.2^{n}}\right)} \approx 13,774.88 $
Non-K 계산기 : 【100000】【M-】【43950】【÷】【1.2】【=】【=】【=】【=】【GT】【M+】【MR】
카시오 K 계산기 : 【100000】【M-】【1.2】【÷】【÷】【43950】【M+】【M+】【M+】【M+】【MR】
-
1
세상의모든계산기
-4,614.46 x 0.1 / (1 - (1/(1+0.10)^10)
https://allcalc.org/46323 일반 계산기로 복잡한 수식을 계산할 때의 버튼 입력 순서를 결정하는 방법
1/(1+0.10)^10 에서 1 나누기 1.1을 열번 하는것이 아닌 카시오 계산기에서 1.1을 먼저 나누고 1을 누른 후 =를 9번 누르나요?
https://allcalc.org/2335 [일반 계산기] 상수계산 - 카시오 K-Type (K-타입)
ㄴ 천천히 읽어보면서, 하나씩 따라해 보세요. - 1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4*4 행렬 계산이 가능한 fx-570EX 이후 계산기는 행렬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본문 방법이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fx-570 EX] 복소수 1차 연립방정식 해 구하기 (feat. MATRIX) https://allcalc.org/21582 2025 10.15 고장남 - POST 진입 실패, 모니터 안나옴 직접 사용할 일이 없어져서, 고향집에 가져다 놓고 어댑터만 꼽아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켠 것은 25년 6월쯤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상증상은 없었구요) 이번 추석에 가서 켜 보니까, 화면이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집에 가져와서 분해해 살펴보니까 - 어댑터 12V는 정상 - 어댑터 꼽으면 바로 POWER 는 켜집니다. ㄴ POWER ON -> Fan 돌아감 + 파워 LED 들어옴 + NVME에 LED 들어옴 ㄴ HDMI 1, 2 신호 전혀 안들어옴 (모니터 2대 확인) ㄴ 키보드에 LED 안들어옴 (USB 5V 가 안들어오는 듯 함) - 옆구리 버튼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길게 눌러도 꺼지지 않음. 하나씩 제거하면서 변수를 제거해 봤는데, 뭘 해도 상태가 똑같습니다. 보드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2025 10.14 다항식 나눗셈 (가장 정석적인 방법) (피제수, 나뉠 식) r1*r3 를 (제수, 나누는 식) r1+r3 로 직접 나누며, 여기서 r1을 변수로 취급합니다. 1. 몫 구하기: r1*r3 (나뉠 식)의 최고차항을 r1+r3 (나누는 식)의 최고차항 r1로 나눕니다. (r1*r3) / r1 = r3 <-- 이것이 몫(Quotient)이 됩니다. 2. 나머지 구하기: (원래 분자) - (몫 × 분모) 를 계산합니다. (r1*r3) - (r3 × (r1+r3)) = r1*r3 - (r1*r3 + r3^2) = -r3^2 <-- 이것이 나머지(Remainder)가 됩니다. 3. 결과 조합: 최종 결과는 `몫 + (나머지 / 나누는 식)` 형태로 씁니다. r3 + (-r3^2 / (r1+r3)) \[ \begin{array}{l} \phantom{r_1+r_3 \overline{) r_1 r_3}} r_3 \\ r_1+r_3 \overline{) \begin{array}[t]{@{}r@{}} r_1 r_3 \phantom{+r_3^2} \\ - (r_1 r_3 + r_3^2) \\ \hline -r_3^2 \\ \end{array}} \end{array} \] 2025 10.14 부분적 과정으로 분자(변수의 곱)를 다른 변수로 치환할 수 있다면 (r1*r3=a, r2*r4=b) 다항식에서도 강제 나눗셈 과정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만, 원래의 식에 적용시킬 수는 없어 의미가 없겠습니다. 2025 10.14 (r1*r3) / (r1+r3) 에서 원래라면 분자(r1*r3)에서 하나의 변수를 선택하여 그것을 기준으로 분모를 나누고 몫과 나머지로 분리하여 표현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만, 결과가 단항인 분수식일 경우 분자가 두 변수의 곱으로 표현되더라도 그것이 더 간단한 표현인 것으로 보고 그대로 두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예시에서 보이는 것처럼 +1만 붙는 간단한 형식일지라도 다항식이 되는 순간 원래의 기본 원칙대로 대수의 나눗셈(r1*r3를 (r1+r3)로 나눔)이 강제 진행되어버리고 이를 막을 수 없는 듯 합니다. 202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