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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이자와 자연상수 e 의 발견 (ChatGPT)
💰 복리 이자의 기본 개념
복리 이자는 원금(principal)뿐만 아니라 이전에 얻은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연이율 r (예: 5% → r=0.05)로 P원을 투자했을 때, 시간이 t년 경과하면 최종 금액 A(t)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어요.

📌 1. 단리 (Simple Interest)
이자가 원금에만 붙는 경우:
A(t) = P(1+rt)
예: 100만 원을 연 5% 이자로 3년 투자하면:
A(3) = 100×(1+0.05×3) = 115
최종 금액은 115만 원이에요.
📌 2. 복리 (Compound Interest)
복리는 일정 기간마다 이자가 원금에 추가되며, 그다음 이자 계산에 포함돼요.
🌀 연 1회 복리 계산
연이율 r, 원금 P, 기간 t일 때:
$ A(t) = P \left(1 + r\right)^t $
예: 100만 원을 연 5% 복리로 3년:
$ A(3) = 100 \left(1 + 0.05\right)^3 = 115.76 $
복리를 적용하면 115.76만 원으로, 단리보다 더 많이 받게 돼요.
📌 3. 더 자주 복리 계산하면?
만약 이자를 1년에 2번 계산한다면 (반기마다):
$A(t) = P \left(1 + \frac{r}{2}\right)^{2t} $
혹은 분기마다 (1년에 4번) 계산하면:
$ A(t) = P \left(1 + \frac{r}{4}\right)^{4t} $
일반화해서 1년에 n번 이자를 계산하면:
$ A(t) = P \left(1 + \frac{r}{n}\right)^{nt} $
📌 4. 복리를 무한히 자주 계산하면?
이제 n을 무한대로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즉, 매 순간 이자를 계산한다고 가정하면:
$ A(t) = P \lim_{n \to \infty} \left(1 + \frac{r}{n}\right)^{nt} $
여기서 핵심은 극한을 구하는 거예요.
🌟 자연상수 e 등장!
$ \lim_{n \to \infty} \left(1 + \frac{1}{n}\right)^n = e $
이를 활용하면:
$ A(t) = P e^{rt} $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5%의 연속 복리로 3년 투자하면:
$ A(3) = 100 e^{0.05 \times 3} \approx 116.18 $
연속 복리에서는 최종 금액이 더 커지는 걸 알 수 있어요!
🎯 정리
- 처음엔 단순히 복리 이자 계산 문제였어요.
- 계산 주기를 더 자주 쪼개면서, 최종 금액이 e라는 새로운 상수와 연결된다는 걸 발견했어요.
- 이후 e가 단순히 금융뿐 아니라 자연 현상의 연속적 성장 (예: 세포 분열, 방사성 붕괴)에도 적용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HP-39gII 에 ExistOS 설치하기 https://allcalc.org/38526 2025 11.07 1. 왜 검은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보일까? (제공된 LUT 필터) 제가 제공해 드린 magenta_lens.cube LUT 필터는 540~560nm(녹색-노란색) 파장대의 색상을 '완전히 제거(검은색으로 만듦)'하는 대신, '다른 색상으로 왜곡/변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원리: LUT(Look-Up Table)는 특정 입력 색상(Input RGB)을 미리 정해진 다른 출력 색상(Output RGB)으로 매핑하는 테이블입니다. 이 LUT는 540~560nm에 해당하는 RGB 값들이 들어오면, 검은색(0, 0, 0)이 아닌, 매우 어둡거나 채도가 낮은 특정 색(예: 어두운 올리브색, 갈색 등)으로 변환하라고 지시합니다. * 의도: * 현실적인 물리 필터 시뮬레이션: 실제 고가의 색약 보정 안경도 특정 파장을 100%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빛의 일부를 흡수하고 일부는 통과시키거나 변환하는데, 이 LUT는 그러한 현실 세계의 필터 효과를 더 비슷하게 흉내 냈을 수 있습니다. * 시각적 정보 유지: 특정 색을 완전히 검게 만들면 그 부분의 형태나 질감 정보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하지만 다른 어두운 색으로 대체하면, 색상 정보는 왜곡되더라도 밝기나 형태 정보는 어느 정도 유지되어 전체적인 이미지가 덜 어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펙트럼 그림에서 해당 대역의 색이 갑자기 '다른 색으로 툭 바뀌는' 현상은, LUT 필터가 "이 파장대의 색은 앞으로 이 색으로 표시해!"라고 강제적으로 지시한 결과이며, 이것이 바로 이 필터가 작동하는 방식 그 자체입니다. 2. 왜 'Color Vision Helper' 앱은 검은색으로 보일까? 비교하신 'Color Vision Helper' 앱은 노치 필터의 원리를 더 이상적(Ideal)이고 교과서적으로 구현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원리: "L-콘과 M-콘의 신호가 겹치는 540~560nm 파장의 빛은 '완전히 차단'되어야 한다"는 개념에 매우 충실한 방식입니다. * 구현: 따라서 해당 파장에 해당하는 색상 정보가 들어오면, 어떠한 타협도 없이 그냥 '검은색(RGB 0, 0, 0)'으로 처리해 버립니다. 이는 "이 파장의 빛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처리하겠다"는 가장 강력하고 직접적인 표현입니다. 2025 11.06 적용사례 4 - 파장 스펙트럼 https://news.samsungdisplay.com/26683 ㄴ (좌) 연속되는 그라데이션 ➡️ (우) 540 이하 | 구분되는 층(색) | 560 이상 - 겹치는 부분, 즉 540~560 nm 에서 색상이 차단? 변형?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그럼 폰에서 Color Vision Helper 앱으로 보면? ㄴ 540~560 nm 대역이 검은 띠로 표시됨. 완전 차단됨을 의미 2025 11.05 빨간 셀로판지로도 이시하라 테스트 같은 숫자 구분에서는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색상이 다양하다면 빨강이나, 노랑, 주황 등도 테스트해보면 재밌겠네요. 2025 11.05 안드로이드 앱 - "Color Vision Helper" 다운받아 본문 내용을 카메라로 찍어 보니, 본문 프로그램에서는 애매하게 보이던 부분에서도 구분이 완전 확실하게 되네요. 숫자 구분 능력 & 편의성 면에서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5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