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모든 계산기 수학, 과학, 공학 이야기 물리학 ()
도선의 저항 변화: 길이를 3배로 늘리면?
저항 공식
저항은 도선의 전기적 특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물리량입니다. 도선의 저항은 두 가지 주요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 길이(L)에 비례하고,
- 단면적(A)에 반비례합니다.
이를 수식으로 나타내면, 저항 \( R \)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
R = \rho \frac{L}{A}
\]
여기서 \( \rho \)는 도선의 고유 저항으로, 도선이 어떤 물질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도선을 3배로 늘리면 저항은?
이제 하나의 도선을 잡아당겨서 길이를 3배로 늘리는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늘리기 전 길이를 L = 2m 라고 하면,
늘린 후 길이는 L' = 6m = 3L 이 됩니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합니다.
- 밀도와 고유 저항은 늘리기 전후에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 도선의 총 부피는 늘어나기 전후에 동일합니다.
- 도선의 단면적은 시작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길이가 3배로 늘어나면, 도선의 총부피가 일정한 조건에서 단면적은 어떻게 변할까요?
부피는 다음과 같이 주어집니다:
\[
부피 = A \times L
\]
길이가 3배, 즉 \( 3L \)가 되면, 부피가 일정하므로 단면적 \( A \)는 1/3배로 줄어들어야 합니다.
즉, 새로운 단면적(A')은 \( \frac{A}{3} \)가 됩니다.
새로운 저항 \( R' \) 계산
도선이 늘어나기 전후의 저항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원래 도선의 저항 \( R \)은 다음과 같습니다:
\[
R = \rho \frac{L}{A}
\]
늘어난 도선의 새로운 저항 \( R' \)은 길이가 3배, 단면적이 1/3배로 변한 값을 대입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
R' = \rho \frac{3L}{\frac{A}{3}} = \rho \frac{3L \times 3}{A} = 9 \times \rho \frac{L}{A} = 9 \times R
\]
즉, 늘어나기 전 저항에 비해 9배 더 커집니다.
결론
도선의 길이를 3배로 늘리면 단면적은 1/3로 줄어들기 때문에, 저항은 원래 값의 9배가 됩니다.
이는 도선의 물리적 변화가 저항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전기 회로에서 도선의 물리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러한 저항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모든계산기 님의 최근 댓글
2번 사진 3개 사진 공통적으로 구석(corner) 에 증상이 있다는 특징이 있네요. 영상 찾아보니 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xRBohepzwc ㄴ Liquid Crystal Leakage (액정 누설). ㄴ 손으로 밀어내니 주변으로 밀려나네요. 그래서 점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2025 10.29 500! 의 십진수 근사값 확인 500! = 1.22013682599111006870123878542304692625357434280319284219241358838 × 10^(1134) (참값, 울프람 알파) 2025 10.29 관련 라이브러리 https://allcalc.org/56263 sgn(x) 내장된 부호 함수(signum function)와 달리, 이 함수의 sgn(0)은 0을 반환합니다. 2025 10.29 라이브러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 추천) 1. mylib 폴더에 넣기 2. Actions ➡️ library ➡️ refresh libraries 실행 하기 2025 10.29 ChatGPT-5 기호(÷, /, :) 자체는 의미적으로 같은 “나눗셈”을 뜻하지만, 문맥(사람이 쓰는 수학 vs 컴퓨터/프로그래밍)에 따라 해석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 전통 수학 표기 — ÷, /, : 수학 교과서, 논문, 일반 문서 등에서는 셋 다 의미적으로 “나누기”로 간주됩니다. 즉, 48÷2(9+3), 48/2(9+3), 48:2(9+3) 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 사람의 수학 관행적 해석이 적용되어 48 ÷ 2 × (9+3) = 288 로 처리되죠. 즉, 기호가 바뀌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 2️⃣ 컴퓨터·프로그래밍 문맥에서 / 사용 시 컴퓨터는 “생략된 곱셈(implicit multiplication)”을 따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음 두 식은 완전히 다르게 인식됩니다. 표현 파이썬 등에서 해석 결과 48 / 2*(9+3) ((48 / 2) * (9+3)) 288 48 / 2(9+3) ❌ 문법 오류 (생략된 곱셈 인식 불가) — 즉, 컴퓨터 언어에서는 생략된 곱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는 반드시 명시적 *와 함께 써야 합니다. 🔹 3️⃣ “:” 기호의 경우 현대 수학에서는 “비율”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입니다. a:b = \frac{a}{b} 따라서 (27 : 3(1+2)3) 같은 표현은 모호하거나 비표준적으로 간주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계산기로는 입력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정리 기호 의미 결과 변화 주로 쓰이는 문맥 ÷ 나누기 없음 초중등 수학, 일반 표기 / 나누기 없음 (단, 프로그래밍에서는 생략 곱 불허) 수학/컴퓨터 : 비율 (또는 나누기 의미로 혼용) 보통 계산식에서는 사용 안 함 비, 비율 표기 🔹 결론 48 ÷ 2(9+3), 48/2(9+3), 48:2(9+3) 는 “수학적 의미”로는 동일하게 81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나 수식 파서(context) 에서는 /만 유효하고, 생략된 곱은 허용되지 않으며, :는 아예 다른 의미(비율)로 인식됩니다. 2025 10.28